- 책읽는 방(국내)
- 2007/12/03 20:46
화가로서 교직에 몸을 담고 있는 박 선생은 결혼 적령기가 되어 맞선을 보게 되었다.맞선 상대에게 결혼 후 그림을 계속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그럼요, 화가이신데 당연히 그림을 그려야지요. 제가 붓도 사주고 물감도 사주겠습니다."그렇게해서 결혼을 했다.하지만 결혼 후 직장에 다니랴, 가정 일하랴, 그림을 계속 그린다는 것이 쉽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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