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얘기들..
- 2012/04/07 10:56
어제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아파트 뒷길 야경에도 추위가 느껴질 정도다.어제 퇴근길, 서둘러 발걸음을 옮기다가 보기좋게 시멘트 바닥에 엎어지고 말았다.무릎도 까지고 손가락도 즉시 퉁퉁 부어 올랐다. 선뜻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로 아파서 창피한 것도 모른채 길바닥에 잠시 앉아 있었다.입으론 걱정을 내뱉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가에 웃음이 피어오르고 있었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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