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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없었던 일주일.

지난 주 목요일 친정엄마가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가 왔다.전달하려는 말이 정리가 안된 채 이해하며 듣는 일이 예사가 된지 오래지만 이번엔 좀 심했다."구로동 수도관이 터졌단다. 속상해 죽겠다. 아이고 내 팔자야. 수도공사에 고쳐 달라해."고혈압에 심장스탠트수술까지 한 엄마라 급격한 스트레스와 화는 몸에 좋지 않다는 걸 알지만당장 당신이 해결할 수 없는...

성급하게 흐르는 시간_ 친정엄마 82세 생신.

시간은 공평한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나이가 들수록 성급하게 흐른다. 시간을 특히 부모라는 존재에게 가혹한 형벌을 가한다.부모 얼굴에 깊은 주름을 보태고 부모의 머리카락엔 흰 눈을 뿌리는 주범은 세월이다.- '언어의 온도' 본문 中인생에서 가장 빨리 시간의 속도를 눈으로 볼 수 있는 나이는 언제일까요. 저는 아기가 태어나 돌이 되는 ...

남은 인생에 채워드리고 싶은 것.

유부초밥과 부추전을 맛있게 드시는 친정부모님이번엔 엄마가 제일 좋아하시는 식혜를 해가서.친정엄마와 보청기점검차 동행했다가 맥도날드에 들려 수다점심향긋한 쑥갓전을 맛있게 드시는 친정아버지일주일에 두 번이상은 친정집으로 발길을 향하고 있다. 퇴직하고 나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는 셈이다.시어머님 생전에 워낙 오랜시간 병마와 싸우셨던터라 그만큼 친정집엔 소홀...

엄마와 가족사진.

사진은 없던 기억도 만든다.. 포스팅과 함께 합니다.성장기때의 비교대상은 형제자매다. 그 말인 즉슨 부모의 차별이 큰 상처로 남는다는 얘기다.내 위론 언니가 둘이 있고, 밑으론 귀하디 귀한 남동생이 있다.유년시절 기억 속 연년생 언니들은 친구처럼 놀아도 터울 있는 나는 끼워주지 않았다. 또 남동생은 늘 엄마 무릎 아니면 아버지 어깨에 목마를 타고 있...

올해, 시원한 초복에.

하나는 남편용 삼계탕, 또 하나는 용희주문용 닭튀김친정아버지는 육회친정엄마는 삼계탕베란다에 설치한 미니태양광올해 초복은 며칠전 전국에 내린 비 탓인지 선선한 기분이 듭니다.작년 폭염으로 전기세 폭탄을 맞은 기억이 생생해 며칠전, 서울시에서 지원해주고 있는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신청했는데 오늘 뚝딱 설치해주더군요. 태양광은 미세먼지 발생이나 탄소배출 ...

소소한 일상 기록해보기.

우리회사 2018년 송년회식 모습 - 인원이 많이 줄어 단촐해졌어요.친정아버지가 근래 식욕이 없다고 하셔서 육회를 잔뜩 만들어 갔습니다. 다행히 잘 드셔주시네요.몸은 더운데 발은 시리다고 말했더니 친정엄마가 아주 따뜻한 털실내화를 하나 주셨어요.화장실 욕조에서 물새는 소리가 계속 신경쓰였는데, 남편이 뚝딱 수리해줬습니다.2018년도 이제 딱 한 주 남...

안부를 묻는 이유.

딸네미 직장근처로 오셔서 점심 한끼 드시며 행복해 하는 친정엄마이제는 혼자서 도저히 외출이 힘든 친정아버지도 측은하지만, 아버지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엄마도 가엽기는 별반 다르지 않다. 불쑥 '나, 너 있는데 가서 점심 한 끼 얻어 먹어도 돼냐?'라고 전화가 오면 아무리 시간적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도 거절 할 수가 없다.엄마의 전화는 아버지의 수발에서...

친정엄마 팔순을 저희집에서 치뤄드렸습니다.

팔순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곱게 입으시고 아버지 손을 잡고 저희집에 오셨습니다.세 딸들이 엄마의 아들소원을 모두 풀어드렸지요. 시커먼 손자들과 오늘의 주인공 친정엄마남편이 찍지만 말고 와서 앉으라고 해서 저도 한 장 남겼습니다. 그런데 앞치마를 안벗었네요.ㅋㅋㅋ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들.올해, 친정엄마가 팔순이십니다.지난 추석때 돌아오는 친정엄마 생신은...

오늘은 어떤 하루인가요.

당숙모님 손녀결혼식에 가는 길에 한강모습_ 어느 것이 하늘이고 어느게 한강인지요. 참 맑습니다.어머니가 친동생처럼 아끼시는 당숙모님과 함께. 어머니가 화장 하셔서 이쁘시네요.오후엔 친정엄마 생신이 있었습니다. 훈련소에서 나온 용석이를 옆좌석에 앉혔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려니 왜이렇게 춥던지, 정말 깜짝 놀랐네요.가을이 그새 간건가요?? 아파트 경비...

1만 5천원의 기억.

요즘은 형제간 결혼순서를 따지지 않지만 나때만 해도 동생이 먼저 결혼을 하는 건 드물었다.연애를 하더라도 대부분 순서를 기다렸고, 위로 결혼을 했더라도 한 두해 참았다가 텀을 두고 했던 것 같다.나 역시 세 살위 언니가 있으니 당연히 그럴 생각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시골에서 고생하는 아들 보겠다고 모처럼 현재의 시어머님이 서울로 상경하셨고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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