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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떠났습니다.

접기로 한다 -박영희요즘 아내가 하는 걸 보면섭섭하기도 하고 괘씸하기도 하지만접기로 한다.지폐도 반으로 접어야호주머니에 넣기 편하고다 쓴 편지도 접어야봉투 속에 들어가 전해지듯두 눈 딱 감기로 한다.하찮은 종이 한 장일지라도접어야 냇물에 띄울 수 있고두 번을 접고 또 두 번을 접어야 종이비행기는 날지 않던가살다 보면이슬비도 장대비도 한 순간,햇살에 배겨...

안부를 묻는 이유.

딸네미 직장근처로 오셔서 점심 한끼 드시며 행복해 하는 친정엄마이제는 혼자서 도저히 외출이 힘든 친정아버지도 측은하지만, 아버지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엄마도 가엽기는 별반 다르지 않다. 불쑥 '나, 너 있는데 가서 점심 한 끼 얻어 먹어도 돼냐?'라고 전화가 오면 아무리 시간적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도 거절 할 수가 없다.엄마의 전화는 아버지의 수발에서...

마음 편하게 사는 법.

청동미륵반가유상 앞에서 남편과 어머니_봄꽃들의 향연이 가득했습니다.오르막 휠체어 운행은 거의 노동수준.. 어머니는 편안하게, 하지만 남편은 헉헉댑니다. ㅜ.ㅜ싸간 김밥을 맛있게 드시는 어머니, 어머니 양띠 십이지신석상 앞에서 기념촬영휠체어는 교대로 끌었어요. 아, 정말 날씨가 너무 좋더군요.MRI결과 어머니의 오른쪽 통증원인은 고관절이라는 확진이 나왔습...

어버이날 연휴 끝.

5월6일 시흥 삼막사 근처 한적한 오리집에 들려 친정부모님 오리백숙을 대접했습니다.두 따님들이 올라와 시어머니에게 이쁜 옷들을 사주셨습니다.5월 6일 정부의 임시공휴일 발표가 있었고 저희 회사는 중소기업이라 년차휴가를 내고 4일연휴를 쉬었습니다.사흘 연휴라니 생각만 해도 흐믓해서 느긋하게 있었는데, 아차! 어버이날이 두둥! ㅋㅋ그리하여 부랴부랴 연휴 스...

연차로 챙긴 친정어버이날, 그리고..

4일 아침엔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육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정육점 문이 열기만 기다렸습니다.넉넉히 1kg 소고기 꾸리살을 끊어와 주방에서 육회를 만드니 시어머니가 기웃거리십니다.'너는 왜 회사 안나가냐?''오늘 년차여서 미리 친정 다녀올께요. 어버이날 못갈 것 같아서요. 친정아버지 좋아하시는 육회 좀 만들어 가려고요.'그렇게 아침일찍 부산을 떨었음에도 육...

2015년 설명절 단상.

논산 형님댁에서의 설날 차례 모습시숙어른이 작년에 구입한 땅에 1년 가까운 시간을 들여 완성한 하우스 모습건강한 모습의 친정 부모님맛있는 설날 친정집 밥상베낭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용석이가 풀어놓은 많은 선물들명절날 운좋게 휴가나온 조카와 아이들의 즐거운 간식타임설명절 선물로 장학금 수혜 소식을 알려준 용석이 대학원, 용희 대학교 성적표모처럼 뒤로 긴 휴...

사진 속 여러 일상들.

여름 대세과일, 복숭아. 입안에서 씹을 필요도 없이 녹는다. ㅋ1. 복숭아어른을 모시고 살다보니 편하게 나 혼자만을 챙기기가 쉽지 않아진다. 처음엔 그것이 참 불편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이를 점차 먹다보니 나 역시 그렇게 될 처지란 것임을 알게 되었고외로움의 기초는 먹고 싶은 것을 못먹었을 때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아무튼 이제는 어머니가 좋아하...

짧은 휴가지만.

친정부모님과 둘째언니네와 함께 즐거운 점심식사를..짧게 휴가를 받았다.오늘 하루 회사를 가지않고 자유의 몸이 되서 하루를 보내고 컴퓨터 앞에 앉으니 이렇게 편안할 수가 없다.달콤한 휴식이 주는 안락함.어머니 생신때 음식준비여파로 무리를 했는지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졌다.모든 힘든일은 한꺼번에 터진다고 7월말일에는 회사 업무스트레...

지난 주말 풍경.

새로 장만한 갤럭시노트 휴대폰을 주말 내내 쥐고 열공(?)중인 남편과 바라보는 용희 ㅋ일요일, 조카 주상이 병문안 갔다가 동행한 친정부모님 모습을 휴대폰에 담았다.휴일이면 나는 집에서 거의 움직이질 않는다.아파트 입구, 용희가 일주일동안 기거할때 먹을 기숙사 식료품 구입하러 아파트입구 슈퍼에 나가는게 고작이다.직장을 다니는 티를 유난히 내는 것인지도 모...

나는 어머니세대보다 세련될 것이다.

약속시간보다 일찍 나왔건만 나보다 먼저 역사에서 기다리시는 친정부모님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짧은 한숨이 새어 나왔다. 도대체 몇 시에 출발을 하신 것인가.  매번 오시면 시간도 계략적으로 예상이 될터인데.. 부모님이 지나가는 역사의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딸자식을 찾았을 눈망울을 생각하니 마음이 불편해진다.한 달에 한 번씩 친정부모님은 내가 대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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