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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떠났습니다.

접기로 한다 -박영희요즘 아내가 하는 걸 보면섭섭하기도 하고 괘씸하기도 하지만접기로 한다.지폐도 반으로 접어야호주머니에 넣기 편하고다 쓴 편지도 접어야봉투 속에 들어가 전해지듯두 눈 딱 감기로 한다.하찮은 종이 한 장일지라도접어야 냇물에 띄울 수 있고두 번을 접고 또 두 번을 접어야 종이비행기는 날지 않던가살다 보면이슬비도 장대비도 한 순간,햇살에 배겨...

참을 수 없는 감정의 가벼움.

오랜 시간을 보낸 조직을 좋게 끝내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 일인지 실감하는 요즘이다. 회사란 곳은 이해관계자들의 조직이란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지만, 마치 빚쟁이들처럼 나가려는 사람에게 앞으로 닥칠 몇 달간의 일감들도 마져 해결해 주고 나가란 식으로 요구하고 있다.오늘은 어제의 내일이고, 내일은 오늘의 연장선상이다.그러니 내일일을 오늘까지 다 해달란...

내 안의 프레임 깨기.

어제아침, 출근길 신호대기 중 어제아침 겨울내내 못 온 눈에 대한 보상이라도 하듯 쌓이는 것이 실시간으로 느껴지 듯 오더군요.집에 있었다면 아마 창가에 앉아 차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을텐데 아쉬웠습니다.청춘을 다 바쳐가며 일했던 직장을 마무리 하는 시기라 제가 요즘 마음이 착찹합니다.회사 사정이 갈수록 악화되는 것이 보여 더 그런 것 같아요.팀원시...

'꼰대' 소리 듣기 싫다면 당장 책을 집어라.

 얼마 전에 장모님이 돌아가셨다. 장모님은 몇 년 동안 병원에 입원해 계셨다. 장모님은 인격적으로 매우 훌륭한 분이셨다.그런데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대소변을 마음대로 가누지 못하게 되자 매우 난감해 하셨다. 자신의 존엄이 무너졌다고 생각하셨다. 장모님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뼈저리게 느꼈다. ‘건강은 존엄이다.’“운동이 중요하다는 건 알고 있는데,...

힘들구나.

눅눅한 장마가 한 몫 하는 것도 있겠지만 근래 몸과 마음이 상당히 지쳐있다.직장과 집 모두 정리가 안된 기분이랄까.퇴직한 직원들의 여파가 너무 오래 지속되는 것 같다. 퇴직자들로 인해 그간 중간관리자의 허술한 대응들이 속속들이 나타난다.내일은 어머니를 모시고 척추병원에 가야한다.한 달에 한 번 꼴로 이 병원, 저 병원을 향한다. 좀 참아주시면 안되는...

너무 힘들어 챙겨주지 못한 남편생일.

자식들은 부모에겐 축복입니다. 작년 남편생일 포스팅과 함께 합니다. 아들 사이에 앉아 즐겁게 생일축하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지난 6월1일은 제가 다니는 회사가 창립3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제가 최장 근속사원으로 해당되어 기념사를 낭독하기도 했습니다. 행사준비도 벅찬데 기념사까지 준비하려니 처음엔 짜증도 났었지만 어쨌든 정리하는 시간...

시간아. 빨랑 좀 가줘.

이번 주, 금요일과 차주 월~화요일까지 회계감사를 받습니다.원래대로 한다면 지금쯤은 결산자료가 완벽히 나와서 검토 중 일텐데, 지난 1월에 사업계획 워크샵에 명절까지 일정이 꼬여 아직도 버벅대고 있네요. 게다가 일 잘하던 담당직원이 작년 6월에 퇴직하면서 인계받은 친구가 실수가 잦아 불안한 상태랍니다.열심히 하려고 하는 모습이 가상해 야단도 못치고 ...

업무시계.

나는 직장생활에 있어 나름대로 철칙이 있다.출근하면 근무시간내에 무조건 회사업무를 소화하고, 퇴근하는 순간, 직장스위치를 끄려고 노력한다.결산기간이라고 주말에 출근을 하거나 야근을 하지 않는다. 내가 팀장이 된 이후 정해놓은 룰이다.업무가 몰리거나 회의시간이 길어지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직장에서 풀지 못한 스트레스를 집까지 끌고와서 식구들과 얘기해도 ...

훌륭한 관리자의 평범한 습관들_필립 델브스 브러턴.

우리가 관리자를 신뢰한다고 말할 때 단순히 그를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신뢰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는 자신이 약속한 것을 지킬 능력이 있어 보이는 사람을 신뢰한다. 그는 우리와 이해관계를 공유하고 우리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우리가 비행기 조종사를 신뢰하는 이유는 그가 자신의 동료에게 선한 행동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그가 비행기...

리더의 실패형 일곱 가지.

리더의 실패형 일곱 가지 ............................1. 자기본위형 - 공은 자기에게, 허물은 부하에게 2. 우유부단형 - 갈팡질팡, 질질 끌기만 3. 시기의심형 - 도대체 믿을 수가 있어야지. 4. 책임전가형 - 너 때문이다. 네가 책임지라. 5. 변덕무쌍형 - 이럴까? 저럴까? 아니, 이편이 낫겠지. 6. 감정격동형 -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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