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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젠가 만난다_채사장.

책을 펴고 그 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한글을 깨쳐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앞선 체험이 필요하다. 독서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은 한글이 아니라 선체험이다. 우리는 책에서 무언가를 배운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다. 우리가 앞서 체험한 경험이 책을 통해 정리되고 이해될 뿐이다.(중략)책은 불안을 잠재운다. 당신도 느꼈을 것이다. 세상 사는 일에 ...

스티브 잡스가 생의 마지막에 남긴 말.

사람은 살아온 방식대로 죽음을 맞는다.

노인 병간호를 하는 한 호주 여성이 최근에 의미 있는 일을 했습니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감지한 양로원 노인들이 이 아가씨에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후회되는 일들을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묻지도 않았는데 다들 스스로 이야기한 걸 보면 아마도 아가씨가 마음이 따뜻하고 사람을 편하게 하는 성격을 가졌던가 봅니다. 이 아가씨는 생의 종착지에 다다른 노...

봑완서할머니 별세, 관계의 수료식을 마치며..

소설가 박완서할머니가 22일 담낭암으로 오랜 투병생활 끝에 80세로 생을 마감했습니다.박완서할머니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6호에 마련됐으며 25일 발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그녀는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현상공모에서 작품 ‘나목(裸木)’으로 등단해 '그 가을의 사흘 동안', '엄마의 말뚝', '그 여자네 집', '도시의 흉년', '그 많던 싱...

아름다운 죽음의 조건.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작별 인사다.작별 인사를 하면서 우리는 헤어지지 않을 도리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그렇지만 우리는 누군가와 영원히 함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 오히려함께하는 삶을 더 소중하게 느끼기도 한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작별을 하면서삶의 소중함을 어느 때보다 훨씬 더 절실하게 느낄 때가 있다.그런 고로 당신이 작별 인...

믿을 수 없는..

그 친구는..한 여름 축구를 하다가 운동장 흙먼지를 몰고온 아이처럼 느닷없이 전화가 올때가 많았다.흔한 안부의 수식을 다 떨쳐내고 '같이 밥 먹지 않을래?' 그럼 엉겹결에 대답을 하고선 내가 밥을 먹었던가.. 잠시 정신없게 만들기도 했다.무슨 사연을 숨기고 에둘러 말하겠지 기다려도 정말 밥만 먹고 일어서서 허탈하게 만들기도 했다..비와서 구멍난 보도블럭...

죽음을 맞는다는 것은.

지난 12일 오후, 당숙어른이 돌아가셨다.당숙어른은 어머니가 40세에 청상과부로 앞날이 창창한 3남2녀를 두고 하늘이 무너져 버렸다고생각했을때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란 것을 증명하듯 보살펴 주셨던 분이셨다고 한다.그러하였기에,어머니는 늘상 '아버지'같은 분이시니 너희들은 내가 죽더라도 아낌없이 보살펴 드려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깐깐하고 사려깊은 어머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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