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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월요일.

"세상에 가끔씩해서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은 없으니까.""그런 그렇죠. 세상에는 이렇게 하면 편할 텐데, 저렇게 하면 편할텐데, 이렇게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쉬운 방법 따위는 실은 없더라고요.""그럼, 실은 없지.""그래그래, 실은 없지."..야야가 회사를 그만두고 도쿄를 떠난다.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 내 눈앞에서 구체적으로일어나게 되니 인생은 항상 변...

인더풀(in the Pool) / 오쿠다 히데오.

"난 카운슬링을 받고 싶습니다.""필요없어. 그런 거.""필요 없어요?""자란 환경이라든지 성격이라든지, 그런 걸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은데,자라온 환경이건 성격이건 고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들어본들 아무 소용없지.".."인간의 뇌란 말이야, 위급할 때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두고 있는 거야."본문 中.내가 읽고 책장에 꽂아 두었던 ...

남쪽으로 튀어! / 오쿠다 히데오.

이 세상에는 끝까지 저항해야 비로소 서서히 변화하는 것들이 있어.노예제도나 공민권운동 같은 게 그렇지. 평등은 어느 선량한 권력자가어느 날 아침에 거져 내준 것이 아니야. 민중이 한 발 한 발 나아가며어렵사리 쟁취해낸 것이지. 누군가가 나서서 싸우지 않는 한, 사회는 변하지 않아...다 먹고 집을 나섰다. "조심해서 다녀와." 어머니가 도교에서 살던 때...

You can do it !!

사람은 제각기 다르다.남이 행복한지어떤지를 나의 잣대로 재겠다는 자체가 불손한 짓이다...결국 자기 혼자서 나이에 얽매여 이미 늦었다는 둥, 좀 더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둥 하면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그게 제일 바보 같은 짓이라고 생각해. - GIRL 걸 본문 中..늦었다고 깨닫는 순간이 가장 빠른 순간이란 말이 있다.지금 이 순간도 몇 초면 과거...

라라 피포 / 오쿠다 히데오.

돌아오는 길에 시부야 거리를 걸어본다.멍한 눈길로 오가는 사람들을 관찰한다. 패션의 거리답게 다들 화사한 차림새지만,정말 근사한 사람은 몇몇뿐이다. 거의가 평범하고 그중 20퍼센트 정도는 경치를망치는 불순물들이다. 그것은 단순히 미추의 문제가 아니다.그런데 정작 이 사람들은 뭘 하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문득 그런 생각을 해본다. 세상에는 성공한 경험...

공중 그네 / 오쿠다 히데오.

"치유사? 그 풍선같은 사람이? 그게 아니라 그런 희한한 놈도 살아갈 수 있으니세상은 아직 살 만한 곳이다. 그런 안심이 되는 거겠지.""뭐 그러면 또 어때? 주위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성격이 소중한 거지."-'공중그네' 본문 中.인간의 보물은 말이다. 한순간에 사람을 다시 일으켜주는 게 말이다.그런 말을 다루는 일을 하는 자신이 자랑스럽다. 신에게 감...

가네시로 가즈키 / SPEED.

"도약은 자신이 있는 장소에서 떠나고 싶다는 의지의 표현이야. 발레의 도약도 마찬가지지. 그걸 주테라고 하던가?""발레의 주테도 그래. 옛날 유럽은 철저한 계급사회였으니까.전통이나 인습이나 인간을 구속하는 중력이 너무 쎘기 때문에 발레리나가 그 중력을벗어나 얼마나 높이뛰어오를 수 있는가를 보고 관객은 감동하는 거야."본문 中.'플라이, 대디. 플라이'의...

레벌루션 NO3. (REVOLUTION NO3)

"남자가 마을에서 맞는 70번째 일요일, 두 다리를 잃은 남자는 다시 광장에 모습을 나타냈어. 그리고 의자에 앉은 채 두 팔과 두 손과 양 손가락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춤을 추기 시작했지.그 춤이 다시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어, 이번에는 왕의 부하가 두 팔을 싹뚝 잘라버리고 말았어.그런데도 130번째 일요일, 남자는 목을 교묘하게 움직이면서 목으로 춤을...

미래의 간접경험..무라카미류 [엑소더스]

무라카미류는 1952년 일본나가시키 현 사세보 시에서 출생. 대표작 소설 [69],[오분 후의 세계],[공생충]등. 전에 읽었던 [공생충]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른.. 미래에 대한 상상소설이었는데, 무릇 저자의 진지하고 사건을 중심으로 충분 히 사건속에 파고 들만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것이 특징이었다. 저자가 한권의 책속에서 계속해서 고민하고 부르짓는(?...

무라카미류 [공생충]

단칸방에 틀여박혀 사는 우에하라는 남들이 인정하지 못하는지극히 개인적인 비밀이 있다.하나는 어린시절 할아버지 입원실에서 죽은자의 콧구멍에서기어나온 기다란 벌레가 자신의 눈으로 들어와 온몸으로 퍼져간체험과 썩은 오렌지 머리냄새가 나는 학교 선생님때문에등교거부의 원인..두가지다.그 자신의 체험에 대해 말을 안한것은 아니었지만,도저히 현실감이 떨어지는 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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