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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치자꽃 향기속에.

7월은 치자꽃 향기속에 - 이해인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 때는 고요히 노란빛으로 떨어지는 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 흘리는 것일 테지요?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 날의 기쁨을 되새기며 설레일 수 ...

존재 그 쓸쓸한 자리

존재 그 쓸쓸한 자리.-이해인.언젠가 한번은 매미처럼 앵앵 대다가 우리도 기약없는 여행길 떠나갈 것을 언젠가 한번은 굼벵이처럼 웅크리고 앉아 쨍하고 해뜰날 기다리며 살아왔거늘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풀잎에 반짝이고 서러운 것은 서러운대로 댓잎에 서걱인다.어제 나와 악수한 바람이 시체가 되어 돌아왔다.산다는 것의 쓸쓸함에 대하여 누구 하나 내 고독의 술잔...

대화(박완서와 이해인. 방혜자와 이인호)

신앙 생활에 열심인 사람들일수록 전력을 다해 기도하고 성경책을 수백 번도 더 읽고 그러는데 종교를 떠나 인간으로 성숙하기 위해서는 논어도 읽고 화엄경도 읽을 수 있는 열린 마음이 필요하죠. 그래야만 울타리 속에갇혀 평생 일방적인 사랑만 느끼지 않고 울타리 밖을 포용할 수 있는 더 큰사랑을 느끼게 됩니다.본문 中.이 책은 소설가 '박완서' 할머니와 시인으...

innerflight님.. 감사해요.

해질 무렵 어느 날-이 해인꽃 지고 난 뒤바람 속에 홀로 서서씨를 키우고씨를 날리는 꽃나무의 빈집쓸쓸해도 자유로운그 고요한 웃음으로평화로운 빈 손으로나도 모든 이에게살뜰한 정 나누어주고그 열매 익기 전에떠날 수 있을까만남 보다빨리오는 이별 앞에삶은 가끔 눈물 겨워도아름다웠다고 고백하는해질 무렵 어느 날애틋하게 물드는 내 가슴의 노을 빛 빈집.황혼이 물드...

inner님의 감동의 엽서.

flights event..엽서를 받았답니다..^^기쁨이란 반지는-이해인기쁨은 날마다 내가 새로 만들어 끼고 다니는 풀꽃 반지 누가 눈여겨보지 않아도 소중히 간직하다가 어느 날 누가 내게 달라고 하면 이내 내어주고 다시 만들어 끼지 크고 눈부시지 않아 더욱 아름다워라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많이 나누어 가질수록 그 향기를 더하네 기쁨이란 반지는..2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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