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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에서 우주까지_이외수.

태산泰山이 아무리 높다고 해도 그 시작은 먼지 알갱이들의 결합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 논리를 적용하면 거대한 행성조차 수많은 먼지로 형성된 것이 되죠. 태산이나 행성을쪼개나간다고 생각해봅시다. 쪼개고, 쪼개고, 또 쪼개다 보면, 결국 한 알갱이의 먼지가 남겠죠.먼지는 무한無限의 다른 이름일지도 모릅니다...깨닫는다는 건 '만물에 대한 자각' 입니다...

동지팥죽 & 올해의 사자성어.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라는 '동지'네요.눈이 많이 내리고 추우면 풍년을 알리는 징조로 보이기도 했다는데, 오늘아침부터 눈발이 내립니다. 동지팥죽이란 말도 있는데, 팥죽의 붉은색이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전염병을 예방한다는 토속신앙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혹시나 기대하고 식당에 내려갔는데 평소와 다름없이 고등어조림과 계란국이 나...

완전 변태_이외수.

"실력없는 도공은 명품만 골라서 깨뜨린다는 옛말이 있지. 동곡이 명장이라는 소문 듣고 왔다가옛말이 하나도 그르지 않다는 사실만 깨닫고 가네. 어찌 그리도 신묘하단 말인가.명품은 모조리 장도리로 박살 내버리고 자신을 그대로 빼닮은 아집 한 덩어리만 덩그러니 남겨놓는구만."-명장(名匠) 본문 中나이를 먹으면 그동안 모아온 자신의 가진 것을 뺏기지 않기 위해...

설탕의 공격법.

소금이 설탕에게바다도 모르는 놈이!애들 이빨이나 썩게 하는 놈이!비만과 당뇨의 앞잡이!설탕이 소금에게우쒸. 너 개미 모아 본 적 있어?..촌철살인의 대가 이외수씨의 '글쓰기의 공중부양' 中단점만 있는 사람이라도 그것을 역공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그리고 위기를 웃음으로 극복하는 지혜를 우리 만들어봐요^^

인생으로 따지면 11월은 문을 닫는 시기..(11월의 시)

11월의 시세상은 저물어 길을 지운다나무들 한 겹씩 마음 비우고초연히 겨울로 떠나는 모습독약 같은 사랑도 문을 닫는다인간사 모두가 고해이거늘바람은 어디로 가자고내 등을 떠미는가상처 깊은 눈물도 은혜로운데아직도 지울 수 없는 이름들서쪽 하늘에 걸려젖은 별빛으로 흔들리는 11월-이외수..어제밤에 남편이 케이블TV 체널을 봤었나...아침뉴스를 들으려 TV를 ...

선택과 책임사이.

선택은 그대의 자유입니다.그러나 그대가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모든 선택에서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입니다.- '절대강자'  본문 中우리는 하다못해 밥 한끼 사먹는 점심에도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호기심에 안먹던 메뉴를 고르는 것은 자유지만 맛까지 내 입맛에 맞으리라고는 장담할 수가 없다.하지만...

총선을 앞둔 만우절.

'모든 날들을 만우절로 생각하시던 일부 정치가들께서 오늘 0시를 기해 지구를 떠나시겠다는 메시지를 합동으로 발표하셨습니다. 믿기지는 않지만 기쁘시지요?'- 이외수님이 트위터글총선을 앞두고 유세에 한창인 높은분들.. 이외수님의 트위터글보고 뜨끔하지 않으셨을까..생각하니'역시, 이외수님이셔..!' 하며 웃음이 피식 터진다. 요즘 '소통'이란 말들을 참 많이...

때가 아닐 뿐.

젊은이여. 실력이 모자란다고 투덜거리지 말라.아주 어릴 때부터 연마하지 않았다면 젊었을 때는 누구나 실력이 모자라기 마련이다.그러나 앞으로 10년 후에 똑같이 투덜거린다면, 특별한 사연이 없는 한, 그대는 몇 대 얻어 터져도 할 말이 없어야 한다.젊은이여. 불안해 하지 말라.어차피 모든 인간의 미래는 불투명한 법이다.다만 그대의 노력에 따라 후회할 일들...

[파워 북로거] 이외수표 문장백신.

이외수씨가 아이패드에 손가락을 이용해 그린 그림 나쁜 놈은 좋은 글을 쓰지 못한다.어떤 놈이 나쁜 놈일까.나는 딱 한 가지 부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바로 나뿐인 부류다. 그러니까 나뿐인 놈이 바로 나쁜 놈이다. 개인적으로는 나뿐인 놈이 음운학적인 변천과정을 거쳐나쁜 놈이 되었다는 생각이다. 남들이야 죽든말든 자기만 잘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부류들은무...

진실은 사실과 다르다.

글이란 쌀이다. 썰로 오해하지 않기 바란다. 쌀은 주식에 해당한다. 그러나 글은 육신의 쌀이 아니라 정신의 쌀이다. 그것으로 떡을 빚어서 독자들을 배부르게 만들거나술을 빚어서 독자들을 취하게 만드는 것은 그대의 자유다. 그러나 어떤 음식을 만들든지 부패시키지 말고 발효시키는 일에 유념하라. 부패는 썩는 것이고 발효는 익는 것이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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