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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여러 일상들.

여름 대세과일, 복숭아. 입안에서 씹을 필요도 없이 녹는다. ㅋ1. 복숭아어른을 모시고 살다보니 편하게 나 혼자만을 챙기기가 쉽지 않아진다. 처음엔 그것이 참 불편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이를 점차 먹다보니 나 역시 그렇게 될 처지란 것임을 알게 되었고외로움의 기초는 먹고 싶은 것을 못먹었을 때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아무튼 이제는 어머니가 좋아하...

그네 타듯 대학생활을 즐기는 용희.

그네타는 춘향이.. 아니 용희입니다.ㅎㅎㅎㅎ 성격이 워낙 독특하달까. 타인의 시선따위는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하고 싶은 행동, 언어구사 자유자재인 녀석이예요.지난 4월, 같은 경제학부생들과 가평리계곡으로 엠티를 갔는데 근처에 그네가 있었던 모양입니다.빈 그네라도 선뜻 올라타기에 용기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어른이니까요.하지만 우리의 용희.힘차게 올...

오늘은 6.4 지방선거일 입니다.

우리가 내는 세금의 절반 가까이를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교육감이 사용합니다.결국 국민의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중앙정부가 아니라 지방정부라는 의미겠지요.오늘 6. 4 지방선거일입니다.지난 5월말 사전선거에 고무적인 투표율이 이번 선거의 높은 기대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선거하기에도 더할 나위없이 좋은 날씨네요.전 오전 근무만 하고 투...

늦은 감사인사.

스승의 날이었던 어제,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세월호 침몰사건에 대한 화두로 어둡게 하루를 시작했다.아직도 시신이 모두 수습되지 않은 상태고, 차가운 바닷 속에는 즐거운 수학여행길을 꿈꿨던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남겨져 있다.자식이 죽으면 부모는 가슴에 뭍는다고 한다.그만큼 평생 부모로써 죄책감에 사로잡혀 산다는 뜻이다.어제 스승의 날엔 어른으로써, 부...

어버이날 선물들.

부모는 자식에게 영원한 종이어야 할까.. 작년 어버이날 포스팅과 함께 합니다. ^^아이들이 우리 부부를 위해 준비한 어버이날 선물들: 생화 꽃바구니 카네이션 초.역시 가족은 조금 버거워도 같이 사는게 정답 같습니다.작년 어버이날엔 각기 다른 장소의 기숙사에서 문자나 전화 한 통으로 아이들이 없는 어버이날을 심심히 보냈는데올 해...

용희, 스무살 생일.

용희 작년 생일은 건너 뛰었나봅니다. ㅡ.ㅡ;;; 2년전 생일 포스팅과 함께 합니다. 용희가 직접 고른 여섯가지 맛의 화려한 케익.ㅎ용희가 스무살 생일을 맞았다.내가 보기엔 용석이나 용희나 하나도 변한게 없어 보이는데 아이들 나이는 매 년 한 살씩 늘어간다.어느새 우리집 귀염둥이 용희가 스무살이나 되었다니.. 생일을 맞아 케익을 고르러 가초 갯수를 물어...

남자의 자존심, 팔씨름.

가족배 팔씨름 풍경..ㅋㅋㅋ 팔씨름에 진 용희 표정에서 웃음이 절로 나온다. 남자들에겐 여자가 이해하지 못할 자존심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팔씨름이다.어제밤 퇴근 후 남편과 집에서 취기가 오를 정도로 맥주를 마시고 치울 즈음에 용석이가 연구소에서 돌아왔는데남편이 갑자기 용석이에게 팔씨름 대결을 신청했다.나는 남편의 취기에 살짝  걱정...

용희, 서울대학교 입학식날.

서울대 입학식장 앞에서 활짝 웃고 있는 용희.경험이 주는 교훈은 판단력을 강화시킨다.4년전 용석이 고대 입학식때 상황을 떠올리며 우리 가족은 용희 입학식 시간보다 1시간 당겨 학교행사장에 도착하도록 아침일찍 준비를 서둘렀다.입학식 행사장은 보나마나 축하객들과 차량으로 붐빌테니 미리 도착해 교정을 느긋히 돌며 사진도 찍고입학식장에는 용희만 들여보내는 것으...

용석이, 고려대학교 졸업하던 날.

 용석이 4年前 고대 입학식 포스팅과 함께 합니다.^^똑같은 장소에서 찍은 입학식때 사진과 사뭇 비교되는 여유로운 용석이 졸업식 사진 ㅋ 오늘 용석이, 고려대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졸업시즌이라 그런지 안암으로 향하는 도로는 정체로 도착시간까지 안달을 하게 만들었는데,당사자인 용석이는 느긋했습니다.입학식도 아닌데 굳이 강당에 모일 필요가 없다는...

추억의 연결고리 통키타.

이사올 때 창고에 8년동안 방치한 남편기타를 발견하고 제일 반가워 했던 건 용희였다. 수능 끝나고 대학에 합격한 뒤에 입학하기 전이 가장 인생에서 여유를 가질 때가 아닐까 싶다.4년 전, 용석이도 고려대에 우선선발되고나서 한 달의 공백기동안에 잊었던 취미생활인 종이접기에 몰두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고보면 우리집 아이들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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