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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삶, 그렇지만 같은 길.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참여하시느라 어머니는 부산히 아침일찍 목욕재개하시고 수원사 절로 향하셨다.한 두해 권하시더니 나이롱신자인 며느리를 대동하는게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으시곤이젠 묵묵히 혼자 준비하실땐 죄송한 마음이 슬며시 고개를 쳐든다.대신 봉양드릴 시주는 넉넉히 드리는 것으로 대신하는데 다행히 어머니가 이해하시는 눈치시다.그래도 불편해서 도...

중년기엄마의 독백.

올 겨울은 유난히 길다는 기분이 드는 것은 날씨탓도 있지만 내가 중년기에 접어들어 점점 신체의 변화를 깨닫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부쩍 들기 시작한다.같이 사는 시어머니는 매년 겨울나기가 고단하시다고 하신다. 혈액이 잘 돌지 않기 때문이시란다.마찬가지로 뇌경색 후유증으로 늘 불안하신 친정아버지 역시 겨울이 무사히 건너가주길 바라신다.나 역...

요즘은 대게를 먹어줘야 하는 계절~ '울진대게 먹던날'

드디어 도착한 울진대게! 짜짠~~ 뚜껑열고 찰칵~!다음주면 각기 학교기숙사로 떠날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영 걸려서 요즘 한창 제철이라는울진대게가 떠올라 어제 주문을 했더니 오늘 때맞춰 도착이 되었다.우리가 흔히 '대게'하면 '영덕대게'를 연상하는데 실제 원조는 '울진'이라고 한다.직장동료가 울진이 고향이라 지난 번에 우리팀 모두 푸짐하게 한상자를 주...

휴식은 노는 게 아니야. ㅎ

주상이가 준비한 일본 애니메이션을 편안한 자세로 보는 아이들 ㅎㅎ주말이면 학교에서 아이들이 돌아오기 때문에 집이 북적인다.이번 주말은 호주에 놀러갔다가 돌아온 조카 '주상'이까지 합세했다. 주상이는 동갑인 용석이와 붙임성이 좋은 용희가 있는 우리집을 방학이면 잊지않고 들려 친분을 과시한다.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주상이는 2~3일 놀고갈 게임종류의...

정직한 시간에 대한 예의.

어느새 이번 주도 다 가네요. 시간은 참 정직하죠.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나 게으른 사람에게나 그 값을 치루게 하니까요.업무상 가장 부산스런 시기와 집중해서 실수없이 처리해야 하는 일들이 쌓여있는 기간이라 좀 예민한데근래들어 자주 갑자기 미션이 떨어지는 터라 부리나게 일처리를 하고 퇴근무렵이면 눈이 너무 아프더군요.신경...

예민한 고등학생.

'용희가 예민해 진 것 같아.''갈수록 예민해지는게 당연한 시기야..너무 신경 쓰지마.. 뭐라 한건 아니지?'일요일 저녁,용희를 기숙사에 데려다주고 와서 눈치보듯 물어보는 남편에게 고등학생이니 당연한 것을 그걸 이제 알았냐는 듯 대답하며 바라보니 눈빛에 걱정이 많다.내 대답에 남편은 수긍을 하면서도 자신없는 눈초리가 용희와 닮았다.용희가 고등학교 겨울...

올 한해 우리가족 모두 열심히 달려왔구나.

지난 성탄절 가족과 함께 외식 후 아이들 모습드디어 내일이면 2011년 신묘년 한 해도 마무리가 된다.이번 주는 하루하루가 정말이지 너무 지칠정도로 힘겹게 넘어간 기분이 든다.매일매일, 타임별로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일들이 있었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손가락 하나 까닥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힘이 들었다. 일주일을 마무리하는 오늘, 아이들이 기숙사에서...

일주일을 셈하는 방법.

어.. 하다보면 어느새 12월도 다 갈 것같다.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시간이 빨리 간다고만 푸념하지 자신의 감각이 느리다는 생각은 안한다.핑게대기는 쉬워도 반성하기는 싫은 것이다.요즘은 주말에 용석이와 용희가 돌아와 집을 꽉 채우면 아.. 일주일이 가는구나..한다.지난 추석이후로 용희가 기숙사에 입소하고부터는 나도 모르게 그렇게 셈을 하기 시작했다.그래서...

내가 선택한 생일.

160살 생일케익 ~!! 회사생일포스팅과 함께 합니다.^^올해 46살된 내 생일케익.. 윽.. 어마어마하게 먹었군지난 목요일이 내 생일이었지만, 집에 아이들이 없는 생일은 의미가 없다고 단언하고 주말에 생일케익을 자르겠다고 말했다.남편이 아이들에게 생일전날에 살짝 문자를 넣었는지, 생일아침엔 용석이가 출근하자마자 전화가 왔었고, 야자 끝나고 기숙사로 들...

뭐든 적응기간이 필요한 거야.^^

주말에야 모두 만나는 가족..포스팅과 함께 합니다^^다소 번잡했던 주말을 보내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정리해 본다.^^피자 먹으며 기숙사생활을 열심히 설명하는 용희..반면, 새로 개비한 휴대폰 삼매경에 빠져있는 용석이.ㅎ추석이 지나고 입소한 기숙사생활 3일은 얼떨결에 보내서 체감이 없었던 용희가 차주, 온전히 일주일을 보내고 지난 금요일 왔을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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