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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들어 본 식혜.

우리 용석이는 용희와 다르게 달착지근한 맛을 좋아해서 약과, 수정과, 식혜를 좋아한답니다.수정과는 자주 해주는 편인데, 사실 식혜를 더 좋아하죠.식혜는 한번도 해 본적이 없어 자신이 없기도 했지만, 아들이 좋아하니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친정엄마에게 여쭤와 메모를 보며 집에서 시현을 해봤습니다.저는 설탕을 많이 넣기 싫어 엿기름을 많이 넣고 했어요. 결...

힘찬 시작을 축복받은 설날이었습니다.

작년 설날명절 포스팅과 함께 합니다.명절 행사를 모두 마치고 바라보는 석양아직도 우리는 음력으로 지내는 설을 보내야, 한 살이 추가된 것을 인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우리집 아이들이 벌써 30살, 26살이 되었네요. 아이고. 아직도 제 눈엔 아기같건만 대학원을 졸업해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양복을 입고 직장을 갑니다.우리 부모님도 제가 사회에 나갈때 이...

더뎌 보이는 길이 지름길이다.

용석이 공학박사 졸업책자 '내가 재벌이 되겠다'하는 것은 욕심이 아닙니다. 욕심은 내가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을 때 하는 말입니다. 좋은 대학을 가고 싶은데 공부는 하기 싫다, 실력은 안 되는데 성적은 잘 받고 싶다,이런 것이 욕심입니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것은 욕심이 아닙니다. 욕심인지 욕심이 아닌지의 기준은...

쇼핑은 언제나 즐겁구나..

쇼핑을 마치고 즐기는 유쾌한 점심외식어제 가산디지털 마리오아울렛에 들려 곧 출근할 용희 양복 2벌과 용석이 코트를 구입했습니다.간 김에 남편 편한 랜드로바도 장만을 했네요. 용희는 면접용으로 봄에 구입했던 양복 한 벌이 다였던지라, 월요일 첫출근을 앞두고 교체용 양복과와이셔츠 몇 벌은 필요했습니다.연구논문작업으로 늘 파카만 입고 다니는 용석이도 코트구입...

사회진출 축하파티.

어제, 새해가 오기 전에 들려온 용석이, 용희의 사회진출 합격소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용석이는 내년 2월이면 공학박사를 받고, 영국 UCL_University of London 포닥으로 떠나고,용희는 그 어렵다는 취업문을 뚫고 돌아오는 23일이면 예금보험공사에 출근합니다.뭐든 그 즉시 축하를 해주고 기쁨을 나누는 것이 당사자는 물론이고 주변 ...

커다란 창문 밖으로 쓰나미가 밀려오다.

명예퇴직 후 재취업을 하게 된 남편은 사실 합격통지가 있던 며칠전에 생생하면서도 이상한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벽면이 온통 큰 창문인 사무실 밖으로 엄청난 해일 쓰나미가 밀려왔다고 합니다.당연히 사무실 사람들은 당황하며 우왕좌왕 자리를 떴고, 남편은 기둥 옆에 숨어서 밀려오는 쓰나미를걱정스럽게 보았다고 합니다. 우렁찬 쓰나미는 벽면 유리창을 크게 한 방...

가을, 그리고 추석입니다.

그 여자 윤동주 함께 핀 꽃에 처음 익은 능금은 먼저 떨어졌습니다.오늘도 가을바람은 그냥 붑니다.길가에 떨어진 붉은 능금은 지나는 손님이 집어 갔습니다.가을은 뜨거웠던 여름을 품에 안았던 각종 곡류들과 과실들이 제풀에 또는 수확의 농부손에 이끌려 내려오는 계절입니다.그 증거들을 확인하는 추석명절이 내일이로군요.뜨거웠던 한여름밤의 버거움도 이제는 사리지고...

용석이 논문이 '나노 에너지 (Nano Energy)'에 실렸습니다.

작년 용석이 생일 포스팅과 함께 합니다.사진은 역시 동영상으로 남겨놓는 게 추억소환으론 좋네요.익살스런 용희의 환한 표정이 생일을 더욱 즐겁게 합니다.국제학술지: Nano Energy에 용석이 논문이 실렸습니다.에너지 분야의 세계 최고 학술지인 '나노 에너지 (Nano Energy)'에 우리 용석이의 논문이 실렸습니다.어느새 13번째 제1저자 ...

용희, 서울대학교 학위 수여식을 마쳤습니다.

용희, 서울대학교 입학식날..포스팅과 함께 합니다.형제가 두 팔을 힘껏 펼친 모습이 저절로 활짝 웃게 만듭니다. 용석이 표정이..ㅋㅋㅋ용석이의 익사스런 축하포즈..ㅋㅋ 졸업식땐 역시 빠질 수 없는 학사모 던지기~ 슝~어제 우리 용희의 학위수여식 행사가 있었습니다.4학년 학점이수 과정을 모두 마쳤고, 부모님 등록금 부담도 줄이고 남은 하반기엔 취업준비에 ...

인내가 가장 힘들다.

 처서가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에 밤잠을 설치지 않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섭리는 정직하다는 걸, 찬바람이 부니 이제서야 이해한 사람처럼 얌전해졌네요.ㅋ요즘은 한동안 생각조차 않했던 따뜻한 커피로 아침을 시작해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요.그래도 올 여름은 작년만큼 심하게 덥진 않은 걸로 기억합니다. 추석전까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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