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어머니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3 4 5 6 7 8 9

좁힐 수 없는 거리 확인하기.

세상은 참 넓고도 좁다.우리 아파트 그것도 같은 동, 옆라인에 시어머니가 처녀시절 친동생처럼 지냈던 고모조카님이 살고계셨다.토요일, 식구들과 보신차 오리백숙외식을 나가던 길에 우연히 아파트 입구에서 어머니와 조우한 고모조카님은아파트가 떠내려갈 듯 반가워하셨고(아아.. 두 분 다 난청증세가 있으시다.ㅡ.ㅡ;),일요일엔 서울에 분포(?)되어 소식이 뜸했던 ...

어머니와 살면서 얻는 것들.

설종양 제거수술 후 누워계시는 어머니사람이 말을 전달할 때 자신의 입장에서 말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대화상대자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중립입장에서 듣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전달하려는 사람이 왜곡된 생각과 편견을 가지고 말을 하는 것인지 여부는 질문을 통해서도 당시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놓친다.어제 ...

어머니, 백내장 수술을 하시다.

지난 봄부터 왼쪽눈이 희미하게 보이신다고 하셔서 백내장수술을 권해드렸는데 계속 견뎌보시겠다시더니결국 지난 23일 실행에 옮기셨다.눈꼽끼듯 눈주위에 끼는 백태는 손쉽게 제거하는 수술이지만, 백내장은 수정체를 건드는 수술이라나이드신 분들이 하실경우 준비사항이 좀 많았고 수술당일엔 꼭 보호자가 대동해야 한다고 할만큼 각별히 관리가 필요했다.사람의 신체기관 중...

떠나지 않기.

베란다 한 켠에 심으신 상추들_새싹들이 옹기종이 나오기 시작한다.용희가 대학생이 되기전에 서울로 이사하는 것이 우리부부 최근 소망이었다.서울쪽에서 살면 애들 통학도 자유로울뿐 아니라 사람의 사고도 보는만큼 성장한다고 믿기 때문이었다.우리부부는 의견이 일치하면 실행은 거침이 없어서 대화의 보람이 있는 편이다.어머니는 우리 의견을 분명히 따라주실테니 서울에...

어느 어머니의 말씀_아들에게 주는 글.

2009년 10월경 '아버지는 누구인가'라는 작가미상의 글이 심금을 울렸던 기억이 납니다.아래는 '어느 어머니의 말씀'이란 글로 2002년 9월 역시 작가미상으로 올려진 글입니다.읽으면서 두 아들을 키우는 어미 입장에서 우리 아들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들을 담아놓은 듯 해서더 와닿더군요. 가장 가깝다는 이유로 소홀한 가족간의 관계를 반성케 하는 글이기...

어머니 83세 생신 & 용희 봉사활동 이야기.

작년 어머니 생신 포스팅과 함께 합니다.자식,손자들의 생일 축하송을 즐겁게 받으시는 어머니올 해 어머니 생신에는 자식들과 손자들이 모두 집결했다.큰형님이 특수작물로 고용한 인부들 식사 챙기느라 못오신 것 빼고는 참석율은 완벽했다.인원이 인원인지라 하루종일 에어컨을 풀가동했지만 사람의 체온이 몇 명인가. 그 열기가 후끈했다.어머니 생신은 명절보다 더 신경...

어머니_사랑의 엽서 공모전 대상작.

어머니나에게 티끌 하나주지 않는 걸인들이내게 손을 내밀때면 불쌍하다고생각했습니다.그러나 나에게 전부를 준 당신이불쌍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나한테 밥 한번 사준 친구들과선배들은 고마웠습니다.답례하고 싶어 불러냅니다.그러나 날 위해 밥을 짓고밤늦게까지 기다리는 당신이감사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드라마 속 배우들 가정사에...

내 남자의 그여자 (시어머니에 대한 고찰)

여자들이 시어머니와 잘 지내는 데 정해진 방법도, 정답도, 모범 답안도 실은 없다.하지만 분명한 건 남편을 몰아붙인다고 해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생각해보라. 그럴 리도 없겠지만 남편이 못된 시어머니 대신 나를 선택한다고 해서,그 시어머니란 존재가 사라질 수는 없지 않겠는가. 처음 며칠이야 통쾌할지 모르지만우리는 '못된 며느리'가...

가족이라 좋다.

빙판길, 아이들이 어머님을 양쪽에서 부축하며 걸어가는 모습 아직 한겨울 한파가 꺽이려면 까마득하기에 근래의 추위가 더 모질게 느껴진다.주말에 아이들이 돌아오고 드디어 퍼즐이 맞춰지면 우리집은 하나가 되어 식사를 한다.식구란 의미가 같이 밥 먹는 사람이란 뜻처럼 나는 가족들과 같이 머리를 맞대고 밥을 먹을 때 작은 행복이 밀려온...

집안일은 모두 내책임?

아이들이 주말에야 오는 탓에 주중, 어머니와 내가 복닥이는 횟수증가에 따른 신경전이 갈수록 피곤하다.나와 어머니의 성격차이가 주된 원인이다.  특별한 소일거리가 없으신 어머니는 작은 집안일의 변화에 확대해석은 물론이고상대방이 질려할때까지 말씀을 하신다. 고장난 레코드가 따로없다.남편과 나는 가끔 술이라도 먹으며 회포를 풀지만 어머니는 술도, 담...
1 2 3 4 5 6 7 8 9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737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