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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생각을 해본다.

두달 전 급체하셔서 중앙대병원 응급실에 다녀오신 후로 계속해서 어머니의 속은 나아지질 않았다.이후로 한약으로 두 재를 드셨는데, 조금 나아진 듯 보이다가 다시 체하고 설사를 반복하셔서지난 12월 2일엔 서울대병원에 입원을 했고 총체적인 진단을 받기로 했다.연세가 드신 분이라 진료를 받는 과정을 너무나 버거워하셨고, 골수검사를 받을땐 옆에서 차마...

어머니 걱정.

중앙대 응급실에 누워계신 어머니지난 5일 속이 메스껍다고 하셔서 부랴부랴 중앙대응급실로 어머니를 모셔갔었는데,어머니는 수액주사를 거진 맞으시자 또 퇴원을 종용하셔서 우리는 집으로 허망하게 다시 모셔왔었다.전날 돼지갈비를 맛있게 드시고 난 후였다. 어머니의 식습관은 내가봐도 걱정스러울 정도다.고기를 지나치게 좋아하셔서 일주일에 두 번은 양껏 드신다. 그...

어머니밥.

밥을 풀때마다 나는 고민한다.어머니는 밥양은 어떻게 풀까, 망설이다 공평히 식구들치랑 같은 양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하지만어머니는 밥을 항상 두어숫갈 분량을 남기시곤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더 먹으라 권하신다.없이 살던 시절, 밥을 항상 자식들에게 양보하셨던 기억때문일까. 나는 사랑의 한 방식이라 생각해본다.괜찮다고 말해도 세번은 권하시는데, 남편이 ...

84세 어머니 생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작년 어머니 83세 생신 포스팅과 함께 합니다.가족, 친지, 손주들의 축하송을 들으며 케익앞에서 기쁘게 웃고 계시는 어머니.할머니 옆 딱 앉아 분위기 띄우는 용희..ㅋㅋㅋ 다들 덩달아 환호성을 지르게 됩니다. ㅋㅋ 앗! 어머니 초는 빼고 컷팅하셔야.. 그냥 찍어라~ 네네..ㅋㅋ즐거운 식사시간.. 다들 맛있다고 칭찬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는..동양화 한판...

좁힐 수 없는 거리 확인하기.

세상은 참 넓고도 좁다.우리 아파트 그것도 같은 동, 옆라인에 시어머니가 처녀시절 친동생처럼 지냈던 고모조카님이 살고계셨다.토요일, 식구들과 보신차 오리백숙외식을 나가던 길에 우연히 아파트 입구에서 어머니와 조우한 고모조카님은아파트가 떠내려갈 듯 반가워하셨고(아아.. 두 분 다 난청증세가 있으시다.ㅡ.ㅡ;),일요일엔 서울에 분포(?)되어 소식이 뜸했던 ...

어머니와 살면서 얻는 것들.

설종양 제거수술 후 누워계시는 어머니사람이 말을 전달할 때 자신의 입장에서 말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대화상대자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중립입장에서 듣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전달하려는 사람이 왜곡된 생각과 편견을 가지고 말을 하는 것인지 여부는 질문을 통해서도 당시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놓친다.어제 ...

어머니, 백내장 수술을 하시다.

지난 봄부터 왼쪽눈이 희미하게 보이신다고 하셔서 백내장수술을 권해드렸는데 계속 견뎌보시겠다시더니결국 지난 23일 실행에 옮기셨다.눈꼽끼듯 눈주위에 끼는 백태는 손쉽게 제거하는 수술이지만, 백내장은 수정체를 건드는 수술이라나이드신 분들이 하실경우 준비사항이 좀 많았고 수술당일엔 꼭 보호자가 대동해야 한다고 할만큼 각별히 관리가 필요했다.사람의 신체기관 중...

떠나지 않기.

베란다 한 켠에 심으신 상추들_새싹들이 옹기종이 나오기 시작한다.용희가 대학생이 되기전에 서울로 이사하는 것이 우리부부 최근 소망이었다.서울쪽에서 살면 애들 통학도 자유로울뿐 아니라 사람의 사고도 보는만큼 성장한다고 믿기 때문이었다.우리부부는 의견이 일치하면 실행은 거침이 없어서 대화의 보람이 있는 편이다.어머니는 우리 의견을 분명히 따라주실테니 서울에...

어느 어머니의 말씀_아들에게 주는 글.

2009년 10월경 '아버지는 누구인가'라는 작가미상의 글이 심금을 울렸던 기억이 납니다.아래는 '어느 어머니의 말씀'이란 글로 2002년 9월 역시 작가미상으로 올려진 글입니다.읽으면서 두 아들을 키우는 어미 입장에서 우리 아들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들을 담아놓은 듯 해서더 와닿더군요. 가장 가깝다는 이유로 소홀한 가족간의 관계를 반성케 하는 글이기...

어머니 83세 생신 & 용희 봉사활동 이야기.

작년 어머니 생신 포스팅과 함께 합니다.자식,손자들의 생일 축하송을 즐겁게 받으시는 어머니올 해 어머니 생신에는 자식들과 손자들이 모두 집결했다.큰형님이 특수작물로 고용한 인부들 식사 챙기느라 못오신 것 빼고는 참석율은 완벽했다.인원이 인원인지라 하루종일 에어컨을 풀가동했지만 사람의 체온이 몇 명인가. 그 열기가 후끈했다.어머니 생신은 명절보다 더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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