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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숙어른의 환갑축하 가족모임.

시숙어른 환갑을 계기로 모인 대청호 앞, 삼형제남편과 시숙어른은 우연의 일치로 생일이 같은 날짜입니다. 매년 맞이하는 남편생일엔 자연스럽게 시골에 계신 시숙어른의 안부가 궁금하죠.작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구심점이 사라진 상태에서 맞은 남편과 시숙어른의 생일은 그래서 더욱 허전함이 들었습니다.남편과 저는 올해 생일은 아주버니 환갑도 있으니, 시골에 내...

해피한 김장이야기.

2017년 김장 포스팅과 함께 합니다.경험이 주는 교훈을 습관으로 정착하게 되면 좋은 것이, 자신도 모르게 메뉴얼이 되어 아무리 바쁘고 일정이 빠듯해도당황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매년 버겁게 느껴졌던 김장도 몇 년전부터는 노련하게 혼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이번 주부터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지난 주말 김장...

가족이 변했다.

"반찬이 너무 많아. 같이 일하고 쉬는 휴일인데 한 두가지로만 먹자. 좀 쉬어.""책 보던거 그냥 봐, 내가 먹은 반찬은 냉장고에 넣을께""엄마, 설겆이는 제가 할께요.""고기 구워 먹었더니 바닥이 미끄럽네, 거실바닥은 내가 물걸레질 할께."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에 가족들이 변했다. 그게 아니라면 마치 기다린 사람들처럼 보인다.내가 어디 몹시 아픈...

가을, 벌초, 어머니.

가을 - 조병화가을은 하늘에 우물을 판다파란 물로그리운 사람의 눈을 적시기 위하여깊고 깊은 하늘의 우물그 곳에어린 시절의 고향이 돈다그립다는 거, 그건 차라리절실한 생존 같은거가을은 구름밭에 파란 우물을 판다그리운 얼굴을 비치기 위하여..추석을 2주 앞둔 지난 토요일, 남편과 벌초를 다녀왔습니다.아침저녁으로 다소 쌀쌀한 기온과 상반되는 낮의 뜨거운 햇살...

용석이 생일엔 늘 폭염이 꺾이곤 합니다.

작년 용석이생일 포스팅과 함께 합니다.8월의 하늘은 사계절 중 최고 같습니다.여름내 땀으로 빠져나간 기운보충을 위해 오리백숙으로 생일외식을 했습니다.국사봉 입구에 위치한 음식점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고 운동기구도 장난처럼 만져봤습니다. 집에 돌아와 용석이 생일케익을 잘랐죠.저녁은 내가 끓여준 미역국으로 마무리~항상 용석이생일 즈음이 되면 무더위도 한 풀 ...

어머니가 꿈에 나타나셨어요.

부쩍 잠이 많으셨던 8월초 어머니 생전모습"일해라, 내가 용석이 업고 나가 있을테니.."..제가 평소 꿈을 꿔도 잘 떠오르지 않는 타입인데, 깨고 생각하니 정말 이상한 기분이 들더군요.오늘 새벽의 꿈 속에 어머니는 생전모습이셨고, 용석이가 기어다니던 오래전 시간으로 거슬러 갑니다.제가 바쁘게 일하는 모습을 보던 어머니가 용석이를 업으셨고, 겨울이었는지 ...

흔적도 분류가 필요하다.

쓸모가 없어진 대여용 휠체어와 요양사 출근터치 부착물무더위도 한 몫 했겠지만, 어머니가 영면하신 이후 우리 가족들은 콘도에서처럼 거실에 모두 잠자리를 폈습니다. 한 곳에 얇은 요를 깔고 누워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각자 조용히 잠들었습니다.내가 같이 모여 자자고 제안을 했고, 다들 아무런 저항없이 수긍을 했습니다. 같이 살던 가족의 일원 중에 한 ...

시어머님이 영면하셨습니다.

지난 8월 8일 시어머님이 별세하셨습니다.어머니가 몇 년간 고생하셨던 지병(골수 섬유화증)이 아닌 주된 사인은 '폐렴'이었습니다.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해열제를 투입해도 소용없이 고열로 이틀 고생하시다 영면하셨습니다.8월 2일, 여름휴가기간 동안 쇠약해지신 어머니를 위해 영양주사와 혈소판, 수혈을 맞았었는데 다 소용이 없더군요.어머니는 떨어져 있는 자식들에...

초복부터 무더위.

아무리 초복이라지만 지나치게 덥네요. 올 해는 너무 일찍 무더위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이렇게 더운 날이 지속되면 불쾌지수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죠.어제 오전에 잠깐 외부에 10여분간 일을 보고 후다닥 사무실로 뛰어 들어왔는데, 목줄기에서 굵은 땀방울이 맺히더군요.그러니 외부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어떠실지 걱정이 앞서네요. 노약자분들도 가급적 외부...

마음 편하게 사는 법.

청동미륵반가유상 앞에서 남편과 어머니_봄꽃들의 향연이 가득했습니다.오르막 휠체어 운행은 거의 노동수준.. 어머니는 편안하게, 하지만 남편은 헉헉댑니다. ㅜ.ㅜ싸간 김밥을 맛있게 드시는 어머니, 어머니 양띠 십이지신석상 앞에서 기념촬영휠체어는 교대로 끌었어요. 아, 정말 날씨가 너무 좋더군요.MRI결과 어머니의 오른쪽 통증원인은 고관절이라는 확진이 나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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