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읽는 방(국외)
- 2004/04/02 14:31
프랑스의 젊은 여작가 '안나 가발다'가 두번째로 출간한 이 장편소설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을 읽고 문득, 아마도 저자에겐 결혼한 독자층이 두터워질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됐다. 나도 물론 결혼했으니, 그녀의 다음 작품을 기다린다.^^결론적으로 말한다면,결혼한 기성인들의 외로움을 솔직하면서도 깔끔하고 함축적인문체로 고독한 영혼을 위로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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