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신경숙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_신경숙.

그때의 내 모습이 마음에 들었어.타자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자기 자신의 모습은뜻밖에 스스로를 위로하기도 해...인생에서 일 년은 아주 짧단다. 아름드리나무를 생각해봐. 일 년은 그 큰 나무의 가지 하나일 뿐이야. 공부하다가 지겨우면 노트에다가 네가 하고 싶은 일을 적어봐.스케치북에 일기처럼 네 앞에 있는 것들을 스케치해봐. 그리고 때때로 이 책을 몇...

과학이 증명한 '엄마의 소중함'

아침에 매일경제신문을 펼치다 신경숙씨의 '엄마를 부탁해' 작품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작품 출간 3년 만에 전 세계적(15개국)으로 번역 출간되었다고 한다.  해외판 출간 일정에 맞춰 책소개차 해외순방(?)길에 오른 그녀의 심정은 신인작가의 시절로 돌아간 듯 했다고 한다. (안그러겠는가.. 소녀같은 성격인 그녀의 수줍움이 연상되어 미소가...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신경숙

사랑은 이 세상의 모든 것우리가 사랑이라 알고 있는 모든 것그거면 충분해. 하지만 그 사랑을 우린자기 그릇만큼밖에는 담지 못하지...누군가 우리에게 언젠가 우리에게 생긴 일들을 고통 없이 받아들이는순간이 올 거라고 말해주길 간절히 바랐던 시간들.그와 나는 모르는 사람 백 명을 껴안아주기에 실패한 후에도 헤어지지 못했다.팔 년 전까지 끊임없이 무슨 약속인...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아들을 잃은 슬픈 성모상을 조각한 로마 성베드로성당내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상.세상의 대부분의 일들은 생각을 깊이 해보면 예상할 수 있는 일이다.뜻밖이라고 말하는 일들도 곰곰 생각해보면 일어날 일이 일어난 것이다.뜻밖의 일과 자주 마주치는 것은 그 일의 앞뒤를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는 증거일 뿐.형철엄마를 잃어버리고 당신은 형철 엄마가 아니라 아내를 실감하기...

잊혀진 여자의 이야기..리진.

'리진'이 추었다는 '춘앵무'나도 모르게 당신은 프랑스이고 나는 조선이라 여기는 마음이 내 안에 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당신이나 나나 우리는 남자와 여자였을 뿐이었는데.길린.나, 리진을 내려놓고 모쪼록 자유로우세요. 그래야 나도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당신을 만나지 못해도 이따금 당신의 후두염이 염려되겠지요.당신도 나를 만나지 못해도 이따금 내 머리를...

신경숙/ 아름다운 그늘.

그리움과 친해지다 보니 이제 그리움이 사랑 같다.흘러가게만 되어 있는 삶의 무상함 속에서 인간적인 건 그리움을 갖는 일이고아무 것도 그리워하지 않는 사람을 삶에 대한 애정이 없는 사람으로 받아들이며악인보다 더 곤란한 사람이 있으니 그가 바로 그리움이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게 됐다. 그리움이 있는 한 사람은 메마른 삶 속에서도제 속의 깊은 물에 얼굴을 비쳐...
1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744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