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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도가니.

누군가 거짓말을 하면 세상이라는 호수에 검은 잉크가 떨어져내린 것처럼 그 주변이 물들어 버린다.그것이 다시 본래의 맑음을 찾을 때까지 그 거짓말의 만 배쯤의 순결한 에너지가 필요한 것이다.가진 자가 가진 것을 빼앗길까 두려워하는 에너지는가지지 못한 자가 그것을 빼앗고 싶어하는 에너지의 두 배라고 한다.가지자는 가진 것의 쾌락과 가지지 못한 것의 공포를 ...

혀는 아픈 이를 건드린다.

자기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고 싶지 않을 때 세상에서 가장 손쉬운 일은 도피처를찾는 거란다. 외부적인 죄는 언제나 존재하고 그 죄가 - 혹은 책임이 - 오로지 우리에게 속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지.하지만 네게 말했듯이 그게 앞으로 나가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란다.만약 인생이 길이라면 그건 항상 오르막에서 펼쳐지는 거야.본문 中언...

주제 사라마구 / 돌뗏목.

인생은 하찮아 보이는 작은 에피소드들로 가득하다. 어떤 순간에 어떤 중요한 에피소드가우리의 관심을 완전히 흡수하지만, 나중에 그 결과에 비추어 다시 평가해 보면 중요한에피소드에 대한 기억은 희미해진 반면 하찮은 에피소드가 결정적으로 보이거나,연속되는 의미 있는 사건들의 사슬에서 중요한 고리 역활을 하는 것을 확인하곤 한다...될 일은 되는 거고, 그런 ...

인내의 돌 / 행복하려면 두 개의 불행을 견뎌야 해.

남자는 그녀를 자기 쪽으로 확 끌어당겨, 머리채를 쥐고 그녀의 머리를 벽에 갖다 쾅 박는다. 그녀는 쓰러진다. 비명도 못 지르고 울지도 못한다."됐어.. 당신 폭발하네!" 그녀의 음성이 빈정대듯이 이런 말을 한다."내 인내의 돌이 폭발하네!" 그러더니 외친다."알~사브르!" 그리고 눈을 감는다. "고마워요. 알-사부르! 난 드디어 고통에서 해방됐어."본...

참혹한 슬픔 - 마크 트웨인의 불온한 독설.

"아직도 두 분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두 분은 가장 소중한 친구의 영혼을 구하기위해서도 거짓말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달갑지 않은 진실을 말하는 불편함을벗어버리기 위해서는 양심의 가책도 없이 거짓말을 했습니다.""우리는 거짓말을 했어요. 인정해요. 하지만 더 이상 그런 일은 없을 거예요.거짓말은 죄악이에요. 우리는 앞으로 어떤 거짓말도 하지 않을...

1Q84. 2

1Q84.1 과 함께 합니다.^^ "[공기 번데기]를 실제로 집필한 것은 덴고야. 그리고 지금 그는 자신의 새로운 이야기를쓰고 있어. 그는 거기에서, 달이 두 개가 있는 세계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했어.에리코라는 뛰어난 퍼시버가 그의 내면에 항체로서의 이야기를 떠오르게 한 것이지.덴고는 리시버로서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었던 모양이야. 자네를 이곳...

인생은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아_퀴즈쇼.

아니다. 바로 그 정신. '그깟 사만원 때문에'라고 말하는 바로 그 정신 때문에 나는 세상에 속아넘어가는 것이다. 다른 자들의 밥이 되는 것이다. 누군가는 사만원 때문에 이 새벽부터 부지런히 사기를 치고 또 누군가는 그 사만원 때문에 해도 뜨기 전에 가게에 나와 알바를 족치는데, 오직 나만이, 이 한심한 이민수만이 '그깟 사만원 때문에 라고 태연하게 말...

진실 게임.

요즘은 책을 읽을 때 심호흡을 먼저 하고 덜치는 습관이 생겼다.워낙 노련하고 훌륭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도 있고, 요즘 작가분들 내공이 만만히 볼게 아니기 때문이다.게다가 이번 '달을 먹다'는 제 13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품이다.신인작가가 이렇게 큰상을 받다니 운도(당근 실력이 바탕에 깔려야 하죠) 기차게 좋은 분이란 생각과 함께 차기작 부담이 엄...

인간의 대지 / 생텍쥐페리.

쁘띠 프랑스의 '생텍쥐페리' 기념관"폭풍우, 안개, 눈과 같은 것들이 가끔씩 너를 괴롭힐 거야. 그럴 때면 너보다 먼저 이를 경험한 사람들을 생각해 보는 거야. 그런 다음에 이렇게만 생각해. '다른 사람들이 성공한 것은 누구나 언제든지 성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이야...인간을 이해하고 인류의 염원을 이해하기 원한다면, 결코 한 인간의 진리를 적대적인...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만 있다면?

"난 이미 너 때문에 놀림감이 됐어! 네 꼴이 우습든 말든 신경 안 써.당장 옷이나 입어. 그...그렇지 않으면 매.. 맴매할 거야!"아이에게 맴매한다고 말해도 하등 이상할 게 없었지만 버튼씨는 왠지 어색한 기분에그 말을 하기 전에 침을 꿀꺽 삼켰다.본문 中일흔에 가까운 모습으로 태어난 자신의 아이를 어이없이 바라보며 말하는 대목이다.지팡이를 요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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