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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용희.

어머니 목 뒤 머리칼들이 깔끔히 면도된 모습용희가 형에게 선물한 파워볼시력교정을 하고 맞춘 안경처럼, 보청기도 끼자마자 신세계가 열릴 줄 알았는데 적응기간이 꼭 필요하단다.하루에 2시간씩 차츰차츰 조금씩 늘려 적응을 하도록 권장을 하고 있는데, 이유는 그동안 난청으로 인해큰 소리로 말했던 본인의 목소리에 반응하여 놀라기 때문이라고 한다.더불어 가족들도 ...

어머니, 드디어 보청기를 맞추다.

대화가 안되는 어머니.. 포스팅과 함께 합니다.어머니의 난청증세에 대하여 가장 불편을 느끼는 사람은 며느리인 나일 것이다.가장 보편적인 일상대화만 가능한 데, 이것도 입모양을 보여드리면서 손동작을 크게 해야 한다.그러니 진도가 필요한 대화는 에너지가 이만저만 필요한 게 아니다. 어머니의 설득이 필요한 내용으로 소통을 시도하다보면 얼굴이 벌게져서 끝난다....

대화가 안되는 어머니.

"용석이가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는 것 같아""뭐? 용석이가 술을 잘 마신다고?"나는 새로 장만한 스마트폰으로 한문공부며 영어듣기 공부, 학교내 빈 강의실 찾는 등.. 다양한 정보를젊은이답게 활용하는 용석이를 칭찬하는 순간이었는데 어머니의 돌발 질문에 말을 못하고다들 짧은 순간 멈춘 시계가 되버렸다.하지만 나는 말을 꺼낸 질문자의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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