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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자의 독백.

초보운전자들이 도로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끼어드는 차도, 경적을 날리는 차도 아닌 바로 '자신'이다.운전이라는 것이 맘처럼 쉽게 뇌의 지령대로 몸이 움직여지지 않다보니 그렇다고 생각이 든다.그러기에 옆좌석의 남편이 시동을 걸기서부터 주차하고 내릴때까지 크고 작은 잔소리를 노래처럼 듣고서야운전석을 내릴때면 틀린말이 아니기에 잘못을 번번히 인정하게 ...

중년기엄마의 독백.

올 겨울은 유난히 길다는 기분이 드는 것은 날씨탓도 있지만 내가 중년기에 접어들어 점점 신체의 변화를 깨닫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부쩍 들기 시작한다.같이 사는 시어머니는 매년 겨울나기가 고단하시다고 하신다. 혈액이 잘 돌지 않기 때문이시란다.마찬가지로 뇌경색 후유증으로 늘 불안하신 친정아버지 역시 겨울이 무사히 건너가주길 바라신다.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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