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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_ 김훈.

"애초에 화친하자는 명길의 말을 쓰지 않아서 산성으로 쫓겨오는 지경이 되었다고들 하면서,이제 명길을 죽여서 성을 지키자고 하니 듣기에 괴이하다."본문 中이번에는 책보다 '남한산성' 이란 영화를 케이블 TV를 통해 먼저 접하게 되었다. 영화도 늦게 본 셈이었는 데,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는내내 어서 책을 사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죄책감처럼 들었던 것 같다...

공터에서_김훈.

사람의 생애는 그 사람과 관련이 없이, 생애 자체의 모든 과정이 스스로 탈진되어야만 끝나는 것 같았다. 그러므로, 사람이 죽어도 그의 한 생애가 끌고 온 사슬이 여전히 길게 이어지면서 살아 있는 사람들을 옥죄이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마차세는 예감했다.끝이 아닐 수도 있다는 예감은 끝났다는 사실보다 더 절박했다.본문 中소설은 주인공 마동수의 죽음으로 ...

라면을 끓이며_김훈.

아직 살아 있는 나는 죽어가는 그를 바라보았고, 그는 마지막 망막의 기능으로 아직 살아있는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그의 마지막 망막에 비친 살아 있는 나를 바라보았다.그의 마지막 망막에 비친 살아 있는 나의 모습은 어떠한 것이었을까. 죽어가는 그와 마찬가지로,한줌의 공기나 바람은 아니었을까. 그때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무서웠다.(중략)딸아이가 공...

칼의 노래/ 김훈

노무현대통령이 직무정지 기간중 탐독한다는 기사가있은후 베스트셀러가 단숨에 된 책이다.나의 성장기시절 존경하는 위인 '베스트 5'에 늘 끼던 '이순신장군'을소설화한 그런 책이라 기대에 부풀어 구입을 하게됐다.하지만 책을 덮고 나면 소설이라 말하기엔 너무 사실적이다.나름대로 정의하자면, 역사적인 기록을 토대로한 시적 소설이라고 해야적당할 듯 보여진다. 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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