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읽는 방(자기계발)
- 2008/02/26 21:46
한 노스님이 젊은 스님들과 함께 긴 여정을 마치고 높은 산꼭대기에 있는 절로 되돌아가고 있었다.뜨거운 여름 햇볕에 노스님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후배스님들의 용기를 잃게 할까봐 열심히 걸었다.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을 계속 걷자니 다리도 아프고 너무 힘이 들어 주저앉고 싶은마음뿐이었는데, 산중 조그마한 동네 우물가에서 많은 여인들이 물을 긷고 있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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