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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 공지영.

가끔, 스무 살부터 글을 쓰기 위해 노트북을 들고 절에 들어간다는 젊은이들을 보곤 하지.솔직히 그럴 때 걱정스러워. 왜냐면 이제 이 시대의 이 복잡한 삶은 단순히 20대가관찰하고 통찰하기엔 너무 어려운 거야. (중략)그래서 엄마는 그런 친구들에게 충고하곤 한단다. 그러지 말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나서취직을 해서 돈을 버는 게 좋겠다고 말이야. 왜 그러냐 ...

엄마, 나 배고파요.

"엄마, 나 배고파."아빠에게 내 존재가 최고의 약점이라면 엄마에게는 밥이 약점이다.날 야단치다가도 내가 약간 힘없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엄마, 근데 나 배고파." 하면 그걸로 만사는 스톱이었다. 이게 엄마의 단점이자 장점이다.슬픔에 오래도록 잠겨 있지 않는다는 것. 울 시간은 많으니까 밥도 미리 먹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공지영/ 즐거운 나의 집. ...

공지영 / 즐거운 우리집

"위녕, 엄마는 누가 나보고 니네 딸 엄청 못생겼네, 해도 화가 안나.그건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엄마 말 알겠어? 그건 화가 나는게 아니라,그냥 시끄러운 경적 소리 한 번 들은 걸로 치는 거야. ""너희에게 행복해지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싶었어. 목표가 바뀐 거지.그게 공부를 잘해서 얻을 수만 있는 거라면, 공부를 시켜야지. 그런데 아니잖아,그게 돈을 ...

길 잃고 헤매는 그 길도 길입니다.

비 오는 날.날은 어둡고 쓸쓸하다.비 내리고 바람은 쉬지도 않고넝쿨은 아직 무너져 가는 벽에떨어지지 않으려고 붙어 있건만모진 바람 불 때마다 죽은 잎새 떨어지며날은 어둡고 쓸쓸하다.내 인생 춥고 어둡고 쓸쓸하다.비 내리고 쉬지도 않고내 생각 아직 무너지는 옛날을놓지 아니하려고 부둥키건만지붕 속에서 청춘의 희망은 우수수 떨어지고나날은 어둡고 쓸쓸하다.조용...

착한 마음 만나기.

착한 거, 그거 바보 같은 거 아니야.가엾게 여기는 마음,그거 무른 거 아니야.남 때문에 우는 거, 자기가 잘못한 거생각하면서 가슴 아픈 거,그게 설사 가상이든 뭐든그거 예쁘고 좋은 거야.열심히 마음 주다가 상처 받는 거,그거 창피한 거 아니야.정말로 진심을 다하는 사람은 상처도 많이 받지만 극복도 잘 하는 법이야.아는 건 아무것도 아닌거야.아는 거는 ...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소개글과 함께 합니다.^^그렇다.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그러나 당신이 이 사실을 받아들일 때 생은 놀랍게 변할 것이다.그렇습니다. 공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 공짜로 작은 이벤트에 당첨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고공짜로 좋은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고 공짜로 밥도 먹었습니다.그래서 세상은 혹 공평한 것이 아닐까 문득 그런 생...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고독은 사람을 불안하게 만든다. 쓸쓸함은 사람을 약하게 만든다. 슬픔은 미래를 어둡게 만든다. 거기에 젊음이 더해지면 모든 것이 위태로워진다. 밝은 색을 잃어버린 화가가 그린 그림과 같았다.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려면 그 사람과 같은 입장에 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이란 상대방을 이해하는것 같으면서도 실은 전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죠. 상대방의 마음...

공지영 / 착한 여자.

국내 인기 여류작가 공지영씨의 장편소설이다.간단히 말하자면.가난한 가정에서 불행하게 자란 착한 '정인'이란 여인이겪게되는 인생에 대해 독자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때론 여성의 삶에 대한) 고찰을 느끼게 한 작품이다.이책을 읽다보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책과 연관되는 기분을 감출수가 없다. 여성적인 시각과 색채를 가지고 쓴 저자의 힘이 느껴지기...

공지영/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저자 공지영씨는 1963년 서울출생이며, [인간에 대한 예의],[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고등어][착한여자],[봉순이 언니]등 많은 히트작을 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난 약간의 시간을 필요로하는 움직임엔 책을 꼭 동행하는버릇이 있다. 뭐 걸어다니면서 읽을 정도로 광은 아니지만,왠지 없으면 흘린듯 가방을 뒤적이며 허둥대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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