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골수섬유화증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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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지는 어머니를 보며.

어머니 병명 확진 그리고 자카비.영외면회 나온 용희를 뜨겁게 안아주시는 어머니어제, 오전반차를 내고 어머니의 '골수섬유화증' 경과를 보기위해 정기진료차 서울대병원에 다녀왔습니다.약을 복용하신 뒤로는 연로하셔서 생긴 관절염, 소화불량 외에는 특이사항이 없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골수섬유화증'은 혈구생성을 조절하는 JAK 신호전달 이상으로 골수가 굳...

인생의 봄날은.

오늘 오전에 어머니 골수암(골수섬유화증)약 복용 정기 진단차 서울대병원에 들렸습니다. 혈액체취하고나면 진단 결과가 1시간 정도 이후에나 나오기 때문에 진료시간에 맞추려면 2시간 전에 집에서 나옵니다.병원에 가시기 전에는 온 세상 오로지 당신 혼자만 아픈 것 같다며 우울해 하시던 어머니도 병원에 도착하면 북적이는 암환자들 속에서 숙연해 지십니다. 환자 ...

사람은 망각의 동물.

지난 9월12일 CT촬영날, 오전 일찍 시간을 잡았다.이번에 찍은 비장촬영 사진과 지난 4월 CT촬영분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재작년 12월, 골수섬유증 증상이 최고조로 달했을 때, 어머니는 수시로 토사곽란을 일으키셔서 식구들을 바짝 긴장시키셨다.고통을 호소하시는 어머니의 몸부림은 처절했고, 가족들은 말은 안했지만 마지막 어머니와의 이별준비란 생각에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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