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추억은 호캉스와 카페 순회로. 우리집 앨범방




쉐라톤 호텔 파크 뷰_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청춘이다.



해가 갈수록 여름나기가 보통 힘든게 아님을 실감하게 됩니다.
산업사회 급속화의 원인으로 이상기상 현상이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올 해 여름휴가는 외부에서 도저히 지낼 수 없다는 판단이 일찌감치 섰기 때문에 호캉스로 짧게 보내기로 했답니다.
다행히 용희직장에서 운 좋게 쉐라톤 호텔(1박 2일)이 당첨되어서 우리가족 편하게 주말끼고 다녀왔습니다.

호텔에서 편하게 쉬려는 휴가의 목적에 부합되는 모든 과정은 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검색을 하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짧은 휴가기간이었지만 너무 편하게 잘 쉬다 돌아온 것 같습니다.

1박 2일 동안 저희가 다녀온 카페는 모두 호텔 주변에 있었는데, 하나같이 너무 이쁘고 사진찍기 멋진 곳이었어요.
커피 좋아하는 민족만큼 카페도 점점 멋지게 진화되는 느낌이랄까.

특히 첫 날 들린 '포레스트 아웃팅스 송도점'은 실내에 자연을 끌어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훌륭했답니다.
대형 백화점같은 지하 주차장으로 사실 제일 먼저 놀라웠고, 주상복합이라 생각했던 건물 내부는 통으로 사용하고
있더군요. 그러니까 내부 3층을 모두 개방해서 건물 1층에서 3층까지 숲으로 조성하고 계단으로 연결하는 구조입니다.
건물내부에 천장이 높으면 일반 시야가 시원하고 자연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잖아요.
여러개의 둥근 조명들은 달의 향연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웠는데, 카페의 메인조형물 같았습니다.

저희는 멋모르고 검색해서 들렸는데, 알고보니 이 곳이 꽤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체인점도 있고요. ㅋㅋ
커피, 빵, 음식 모두 훌륭했지만 사진찍기 정말 이쁜 곳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아무래도 가격대는 있는데, 충분히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내부 구경하며 내려가는 우리들 모습을 남편이 담았네요.

2층에서 내려다 본 카운터와 바리스타 움직임들


호텔에서 쉬는 코스는 누구나 아는 과정을 밟았고요.
다음날 아침엔 센트럴 파크에 산책 다녀와 조식먹고 체크아웃했습니다. 집으로 귀가하기전에 송도 이쁜 카페를
다시 검색하기 시작했고, 대형 베이커리 한옥카페 '바다쏭'을 찾았답니다.
이곳은 첫 날 들렸던 '포레스트 아웃팅스' 카페가 이국적인 숲길 정원이었다면 이곳은 아늑하게 쌓아올린 시골 담벼락을
걷는 듯한 기분이랄까. 소소한 재미와 편안함이 있더군요.
이곳에서 이쁜 베이커리와 커피를 마시고 아이들의 미래를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얘기하다보니 바로 옆 건물이 '송도갈비 본점'이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래서 다른 생각할 필요도 없이 바로 이동해 점심먹고 짧은 휴가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음식맛이 충분히 대기줄을 설 만하다고나 할까요.

 




그랬습니다. 올 여름휴가는 더위에 꼼짝 거리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딱 선택할만한 그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놀다먹다 왔는데도 집에오니 식구들이 피곤한지 달콤한 낮잠을 청하더군요.
저는 하루 편하게 쉬고 집밥을 준비했고, 가족들은 '역시 집밥이 최고야'를 외치네요.
신호탄같은 그 말 한마디를 들으니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






1박 2일 호캉스 사진들ㅋㅋㅋ

1. 포레스트 아웃팅스 송도점






2. 쉐라톤 호텔




3. 바다쏭 카페



4. 송도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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