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코로나 변종발견으로 기사가 막 시작할 즈음 용석이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학회참석차
인천공항으로 향했답니다. 마침 토요일 출발이어서 가족모두 응원차 공항에 동행했는데요.
그 큰 인천공항이 어찌나 썰렁하던지.. 여행객들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대부분 비지니스차 움직이는
사람들만 드문드문 보이더군요. 상점들 대부분은 문을 닫고 있었고요.
비행기 탑승전까지 주변을 둘러보았는데요, 정말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용석이가 이번에 참석한 2021 미국 보스턴 재료연구 전시회는 세계 최대 재료학회로 정평이 나있는
권위있는 학회라고 하더군요. 용석이는 UCL 대표로 몇몇 연구원들과 미국 보스턴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용석이는 11월 30일날이 발표순서였고, 2차전지 소듐 밧데리 연구분야였고 요즘 핫이슈라 그런지
노벨상 받으신 분들이 발표하는 쉐라톤 호텔 대강당에서 했다네요. 긴장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음에도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가 떨려 나왔다는데 다행히 잘했다고 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식이지만 어찌 저리 똑똑하고 영어를 잘 하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ㅋㅋ
학회는 미래의 과학자들이면 누구나 시간을 내서 참석하려고 노력하는데요, MRS 학회는 참석도 쉽게
되지 않는 선출된 인원만 모인다고 하네요.
일주일정도 열리는 이번 학회를 마치면 이번주 토요일에 용석이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영국에 확진자가 너무 많아서 솔직히 우리가족은 조금이라도 잠잠해지면 돌아가길 원하고 있거든요.
그래도 비자연장때문이라도 가긴 가야할텐데.. 정말 변종까지 끊임없이 나오고 걱정이 줄지 않습니다.ㅜ.ㅜ
아래는 출국전 공항 사진들입니다.
어제밤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했답니다.
오미크론 코로나변종 확산우려로 강제귀국(?)하는 사람들까지 몰려 인천공항 검역대기줄이 엄청났어요.
다시 강제 10일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답답해 하는 용석이를 달래며 돌아왔답니다.
그래도 확산되기전에 학회 다녀온 것만으로 다행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덧글
겨울이 한층 가깝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건강관리 유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