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한적하고 넓은 공원에서의 휴식(북서울 꿈의숲). 우리집 앨범방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전경입니다.


서울에 살면서 도심 속 휴식공간을 미쳐 즐기지 못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 용희가 구입한 책에서 선택한
"북서울 꿈의숲"을 휴일점심에 다녀왔습니다. (책제목: 지하철로 떠나는 서울 & 근교여행)
아침일찍 식사를 마치고 바로 출발해서 점심시간을 느긋히 그곳에서 즐기고, 천천히 집에 돌아왔음에도
넉넉한 오후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너무 좋더군요.
지하철로 다녀오실 분들은 미아삼거리와 6호선 돌곶이역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토요일엔 갑자기 바람도 강하게 불고 기온이 뚝 떨어져 걱정했는데, 다행히 일요일엔 화창하더군요.
요즘은 날씨가 매일매일 롤러스케이트를 타니 예보를 꼭 확인해야겠습니다.

북서울 꿈의숲은 서울에서 네 번째로 넓은 공원이라고 하더군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와 안내문대로 한 바퀴 돌고나면 뭔가 뿌듯함이 밀려오는 기분이 들어요.(동선 3km)
울창한 숲, 연목과 폭포(파란 하늘로 솟구치는 분수와 너무 잘 어울리죠), 전망대, 생태연못, 잔디광장, 사슴농장등
어느 곳 하나 아쉬운 것이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코로나로 아트센터 등 건물내부는 모두 닫혀있었는데요, 굳히 내부구경을 하지 않아도 될만큼 야외가 좋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한것 같은데 부지런한 가족이나 연인들, 그리고 반려견들과의 산책인들이 이미 북적이고 있었답니다.
이곳에 단풍나무가 많아서 가을에 오면 또다른 정취가 있을 것 같다는 예상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주차장에서부터 달빛이 연못에 비친다는 '월영지'서부터 서문 끝 '전망대'까지 다 돌고 내려왔습니다.
전망대에 피아노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이를 본 용희가 그냥 지나칠리가 없겠죠.
즐겁게 몇 곡치고 저는 바로 윗층 무료도서관에서 책을 잠시 읽었는데 너무 좋더군요.

휴일하루 제대로 힐링하며 충전하고 왔습니다.
굳이 서울 사시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추천하고 싶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달빛이 비친 모습이 아름답다는 연못 월영지.. 밤에 오면 멋지겠죠?



분수가 시원하게 하늘을 향해 날아갑니다.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




저기 멀리 용희가 신나게 뛰어 옵니다.



즐겁게 맛있는 음식을 먹었지요



전망대 1층에 피아노를 발견한 용희가 그냥 지나칠리 없겠지요



전망대에서






광장 옆에 조성된 대리석조각기둥



내려갈 때는 숲길로 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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