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도 조심스러운.. 우리집 앨범방










고대 언어에는 소유를 나타내는 '갖다(have)'라는 동사가 없었다.
그러나 언어가 발달함에 따라 점차 소유를 나타내는 말과 어법이 생겨났는데, 놀라운 것은
이러한 언어적 변화가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변한 지난 2~3세기 동안에 아주 급격하게
일어났다는 것이다.

- '소유냐 존재냐' 본문 中


2020년 봄은 코로나사태로 어느 해보다 조용하게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그래야 하고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면서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확산속도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 걱정입니다.
언제까지 멈추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 전국의 모든 학교들도 개학을 했겠지만, 한 명이라도 확진판정이 나오면
바로 방역하느라 멈추고 등교를 중단하는 사례가 빈번한 뉴스를 듣습니다.
아무튼 치료제와 백신이 나올 때까진 우리모두가 주의하고 사람간 접촉과 위생에 특히 주의해야 겠습니다.

이렇게 좁은 공간에 밀집해 운동하는 것이 힘드니 요즘은 산행을 많이 선택한다고 하네요.
사회초년생이 된 용희가 긴장이 풀렸는지 뱃살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헬스장을 가지도 못하니 할수없이 엄마아빠를 따라 요즘 자주 산에 따라 다닙니다. 그런데 서울대학교를
군대 포함해서 6년을 다녔음에도 관악산을 한 번도 안가봤다고 해서 주말엔 가볍게 도시락을 싸들고 다녀 왔습니다.
관악산은 코스가 다양해서 산책길, 둘레길, 등산길 등 선택의 여지가 많아 좋은 것 같아요.
우리는 산책코스로 다녀왔고요. 그럼에도 왕복 2시간 걸렸습니다. 전 딱 좋더라고요. ㅋ

개인적으로는 이번 코로나사태로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이 생겼음 하는 바램입니다.
인간이 자연과 어우러져 살지 않고 침범하고 소유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불행 아닙니까.
아. 물이 좋아지는 여름이네요.
그나저나 무더위에 마스크.. ㅜ.ㅜ






덧글

  • 명품추리닝 2020/06/18 20:15 # 답글

    아드님 뱃살 안 보이는데요. 가족분들과 함께 건강한 코로나 시즌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 김정수 2020/06/19 08:22 #

    사진 찍을때만 배에 온갖 힘을 집중하더군요. ㅋㅋㅋㅋ
    어떤 상황이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아야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해요.
    코로나사태도 언젠가는 지나갈테니까요.
    명품추리닝님도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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