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뻥 뚫리는 동치미 담구기(다발무) 엄마 도전방(요리)







올해는 11월 하순경에 여유롭게 김장을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항상 시간에 쫓기듯 간신히 마음 속의 짐을 털듯 했던 김장들을 이제는 잊고 싶거든요.
며칠전에 알타리김치를 담궜는데 맛있게 성공을 한 뒤로 자신감이 바짝 붙은 것도 있습니다. ㅋㅋ

일단 김장전에 동치미(다발무)를 한 단 사서 담궈 보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김장때 같이 하기란 살짝 부담이니까요.
유튜브에 쉽고 실패없는 레시피를 검색하던 중 나와 스타일이 딱 맞는 영상을 발견하고 지난 주 금요일부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제대로된 동치미는 며칠 걸리니까요.
지난주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며칠에 걸쳐 완성된 동치미는 결과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 올 김장도 열심히 담궈 보겠습니다. ㅋㅋㅋ

레시피는 간단하기도 해서 아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준비물: 조선무(다발무)1단, 천일염, 매실액기스, 소주 한컵, 대추, 배, 청양고추, 고추지, 쪽파, 다시마


큰 다발무 7개가 한 다발이더라고요요. 싱싱한 무청을 보니 더욱 마음에 드네요.
 깨끗이 세척해서 건조시킨 후, 천일염을
무에만 핫도그 굴리듯 묻혀 통에 담습니다. 잎에는 하지 않아도 되세요.
뚜껑을 덮기 전에 신화당 반스푼을 맨 위에 뿌린 후 덮습니다.
통에 담고 하루 뒤에 밑에 깔린 무와 자리를 바꿔 줍니다.



통에 들어갈 재료들 준비합니다. 배보자기가 없어서 급히 미싱으로 만들었어요.(흡족)
이틀 뒤에 소금에 절인 무 속에서 나온 물과 생수 4리터를 합친 뒤에 천일염 3스푼, 매실액기스 3스푼,
소주 한컵을 붙고 저어 줍니다.



통에 재료들을 넣어줍니다. 배보자기는 맨 아래에 깔려(?)있어요. ㅋㅋ


짭쪼롬한 국물을 부운 상태로 하루 더 상온에 둡니다.


드디어 오늘(담군지 3일째) 뚜껑을 열었어요. 뽀글뽀글 기포가 올라왔어요.
먹어보니 톡 쏘고 짠 맛이 딱 맛있는 동치미네요. 다시마는 버립니다.
 이제 김치냉장고에 넣고 먹을때 생수 조금 타고 무랑 배 썰어서 내놓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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