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주말이 함께한 용희 25살 생일 우리집 앨범방




2018년 용희생일 포스팅과 함께 합니다.


어쩌다보니 작년 용희생일 케익과 같은 것을 골랐네요. ㅋㅋ



동영상을 남겨놓으니 추억재생이 빨라 좋은 것 같습니다.



돼지목살로 돼지갈비를 처음 만들어 봤는데 맛있더군요.



생일별미로 매생이전을 만들어 내놨습니다.


지난 토요일은 우리용희 생일이었습니다.
날씨도 모처럼 좋아서 창문도 활짝 열어놓고 따스한 봄날의 휴일을 만끽했죠.
요즘은 미세먼지가 극성이라 아침마다 체크하는 게 일상이 되었네요.

용희가 어느새 대학교 4학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학기에 30% 성적우수 장학금도 받아와서 겸사겸사 용희 생일에 맞춰 양복 한 벌 맞춰 주려고 했는데,
용희가 속이 많이 안좋다고 해서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담백한 음식을 좋아하는 데, 용희는 유독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네요.
결국 이렇게 탈이나서 며칠을 고생하는데도 말이죠. 아무튼 생일은 당사자의 의견이 우선이니 다음으로 미룰밖에요.

외식도 안하고 집에서 쉬고 싶다고 해서 제가 많이 서운해 조기구이와 돼지갈비, 그리고 매생이전을 해줬습니다.
충분히 맛있고 만족한다고 하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올 해는 우리 용희와 용석이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마지막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아빠의 은퇴이후 아이들도 나름 책임감이 생겼는지 각오를 새롭게 하네요.
용석이는 병특 마지막 해이고, 용희도 대학 4학년이거든요. 등록금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고자 용희는 조기졸업을
신청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그동안 수업을 잘 들어서 가능한가 봐요. 기특하죠.

뭐랄까.
우리는 서서히 은퇴를 하고, 아이들이 우리자리로 채워갈 준비를 하는 기분이 들어요.






덧글

  • 2019/03/19 03:20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김정수 2019/03/19 17:06 #

    늘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시는 마음이 느껴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마무리 잘 하려고 노력 중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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