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에 해풍이 불어요_대부도 해솔길. 우리집 앨범방




흐린시야 사이로 서해바다가 보입니다



아직 새순이 돋진 않았지만 바다바람에서 봄을 충분히 느낄수 있습니다



해솔길1코스에 들어서면 '올빼미가족'바위가 있더군요. 너무 귀여워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습니다



개미허리야치교가 행렬로 들어선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애들도 지금 이시간이면 이불 속에 있을텐데 나와서 바람을 쐬니 좋은가 봅니다. ㅋㅋㅋ



산을 탄다고 느낄즈음 아파트 운동마당기구가 있네요. 한 번씩 타 봅니다.



개미허리아치교 밑 해안길에는 라이딩동아리 분들도 보이네요.



바다바람이 산중턱에 걸려서 더운 날씨임에도 상쾌함을 느낍니다.



가족이 가니 각자 한 장씩 사진을 남겨주고 좋네요.



구봉이선돌(할매바위, 할아배바위)에는 포토존이 있어서 다들 기다렸다 찍습니다.



돌아가는 길은 산을 타지않고 해안도로로 편안히 갑니다. 큰길 나두고 꼭 저렇게 가는 이유는 뭔지.ㅋㅋ



구봉약수터에 내려가 바다바람도 쐬고 깨진 조개껍데기도 몇 개 주웠습니다.



여기까지 갔으니 용석이가 좋아하는 회를 먹어줘야겠죠.



3월의 마지막 날, 가족들과 대부도 해솔길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직장에서 업무특성상 3월이 지나야 비로소 한숨을 돌리는 데, 말일이 휴일이라 즐겁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에
가까운 곳에 바람 좀 쐬고 오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이른 꽃나무가 피지 않았을까 기대하면서..

쉬는 날이면 아이들은 오전내 이불 밖으로 나오지 않으니, 우리 부부라도 잠깐 다녀올때가 없을지 찾던 중
토요일오전 잠시 다녀올 거리로 남편지인이 '대부도해솔길'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금요일 밤, 아이들에게 기대없이 권했는 데, 가겠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고마운 마음에 가게되면 회를 사주겠다고 했더니 용석님이 좋아라 합니다.

토요일오전 어머니 식사를 챙겨드리고 10시를 조금 넘어 출발했는 데, 11시 10분정도에 도착했습니다.
요즘은 외출을 하려면 날씨보다 미세먼지부터 챙기게 되죠. '보통'이 어디냐며, 우리가 가는 곳은 바다다~ 룰루랄라.
어차피 운동하러 간 외출이 아니었기 때문에 가볍게 바람 쐬는 기분으로 대부도해솔길 1코스만 맛배기로
돌다오기로 했습니다. 검색해보니 1코스가 가장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더군요.

대부도해솔길 1코스는 산과 바다가 공존하고 해풍이 숲길 사이사이로 불어와 편안한 트레킹을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조금 더울라치면 바다바람이 다독여준다랄까..
갈매기도 끼룩끼룩 효과음 챙겨 주시고, 여행객들의 편안한 웃음소리도 완벽했습니다.

기대했던 꽃들은 못봤지만 충분히 만족한 시간이었습니다.
한바퀴 살짝 맛배기로 돌고 점심을 먹고 돌아와서 집에서 편안히 쉬었습니다.
다음엔 대부도해솔길, 다른 코스를 가봐야 겠어요.









덧글

  • 별사탕 2018/04/05 17:00 # 삭제 답글

    정수님~ 글을보고 있으면 화목한 가정을 느낄 수 있어 넘 좋아요.
    마음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이라 편하게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 이어가세요~^^
  • 김정수 2018/04/06 11:30 #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뵙네요? ^^
    되도록이면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불평불만이 입밖으로 나오면 현실처럼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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