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석이 입소후 훈련소 사진이 올라왔네요. 일상 얘기들..






지난 9월 28일에 용석이가 논산훈련소에 입소하고 13일이 지났습니다.
어제부터 인터넷편지를 쓸 수 있다고 해서 퇴근 후 부랴부랴 육군훈련소(www.katc.mil.kr)에 들어가보니
늠름한 모습으로 활짝 웃고 있네요. (앞줄 맨 오른쪽)

명절연휴 마지막날에는 뜻밖에 용석이가 전화가 왔었습니다. 
식구 한 명이 있다없으니 연휴내내 쓸쓸한 기분이었는 데, 어찌나 반갑던지요.
제식훈련을 잘해서 포상전화라고 하더군요. 
겨우 5분 통화였지만 목소리가 밝아 안심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지, 예전 용희 공군지원하고 훈련소 전화때가 생각나 041 번호가 뜨자마자
녹음버튼부터 누르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

통화할 당시는 명절끝이고 훈련소 생활이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런지 무료할 정도고 아마 명절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훈련을 받지 않을까 생각되어 진다고 하더군요.  생활관(?)에는 10명과 같이 있다고 합니다.
전문연구원들만 모아놔서 그런지 나이대별로 다양하고 나이는 용석이가 제일 막내래요.
용석이는 대학생때부터 석박사 대학원과정을 목표로 정진했기 때문에 쉰 적이 없기 때문 같습니다.

남들은 해병대도 보내는데, 고작 훈련소 4주 가지고 유난을 떤다고 생각도 하겠지만,
전문연구원 생활은 꼬박 3년을 연구활동을 하고, 연구활동과 행정활동의 병행으로 늘 빠듯한 근무는 물론이고 
야근에 주말반납은 예사기 때문에 그 무게감은 견줄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렇게나마 짧은 전화통화와 사진으로나마 갈증을 풀어봅니다.
잘 지내다 와라.  용석아!








덧글

  • 2017/10/11 23:4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김정수 2017/10/12 09:56 #

    헉. 그 먼곳까지 가셨군요. 남편분이 능력 있으시네요.
    와. 항상 글로벌 시대에 산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렇게 외국에서 쓰신 덧글을 읽으면 왜 제가 이렇게 떨리죠? ㅋㅋㅋ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이왕 유럽까지 진출하셨으니 그곳 문물 많이 경험하시고 즐기다 돌아오셨음 좋겠어요.

    우리 용석이도 4주 훈련받고 군대얘기 신나게 하려나요? 상상하니 괜히 잼있어져요.ㅋㅋㅋㅋㅋ
    잘 받고 오리라 저도 믿습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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