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희가 제대하니 용석이가 들어가는구나. 일상 얘기들..




용희, 공군입대하던 날.. 포스팅과 함께 합니다.


입대하는 전날에도 늦어 대학원근처에서 머리카락을 짤랐다.



논산훈련소 가는 아빠차 안에서 인증샷



훈련소근처 음식점은 품평이 안좋아 한우 정식점으로 가 등심을 먹였습니다.



입영심사대 대운동장 개선공사로 입영행사를 생략해서 아쉽게도 입구에서 헤어졌어요.



지난 7월에 용희가 공군 2년을 제대해서 이제야 식구들이 모두 같이 지낸다고 좋아했더니만
군사교육 소집통지서가 나와 어제 용석이가 군입대를 했습니다.
병역특례 전문연구원이라 4주 훈련만 받으면 되지만 왠지모르게 아들만 있는 집은 억울하네요.
매일같이 뇌를 쓰느라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는데 그냥 체력단련을 하고 온다 생각하겠다고
용석이는 쿨하게 말을 했지만 박박 민 머리를 보니 영 기분이 안좋더군요.
4주라는 기간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긴 하지만요.

국방의 의무를 미루려는 건 아니지만 근래 철원 군부대 사격장사고도 있는 즈음이라 걱정이 앞섭니다.
문명의 시대에 살면서도 군부대 시설과 관리 미흡으로 아직도 아들들이 제대할때까지 가슴을 조려야
하는지 생각할 수록 화가 납니다.
먼저 군대를 다녀온 용희는 훈련소때 시간이 생각나는지 덩달아 우울해 하더군요.
게다가 이번 훈련기간이 하필 추석명절 기간과 겹쳐 긴 추석연휴 기간동안 맛있는 음식앞에서 계속
용석이가 떠오를 것 같습니다.








덧글

  • 쇠밥그릇 2017/09/29 15:55 # 답글

    화이팅입니다. 폭염때 안 가서 참 다행입니다.
  • 김정수 2017/09/30 20:54 #

    네.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추석명절이 다가오네요. 긴 연휴인데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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