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민심으로 19대 대통령이 선출되었습니다. 일상 얘기들..





헌재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이후 60일간의 숨가쁜 선거기간을 거쳐, 오늘아침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이 탄생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10월말 가을부터 해를 거쳐 20차 촛불집회에 이르기까지 1600만명의 대규모 시민들이 광화문에
집결하여 민심의 뜻을 국회에게, 헌재에게 전달했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떠오르면 참으로 대단하고 열정있는 국민이란 생각에 가슴 한 켠이 뜨겁습니다.


집단지성이란 말이 있습니다. 소수의 엘리트보다 다수의 군중이 더 지혜롭다는 말입니다.
국회의원들이 답을 찾지 못하고 정당의 이익을 따지고 있을 때,
시민들은 일관된 행보를 요구하며 고통을 함께 짊어질테니 상식의 길로 가라고 요구했습니다.
개인으로 할 수 없는 일을 집단은 가능케 한다는 것을 보여줬고 시민들은 울분을 견디며 광화문에 모였습니다.
뜨거웠던 지난 광화문역사의 시간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늦었지만 이제 조금씩 민주화의 길로 들어선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민들이 그저 국회의원을 뽑아주고 끝냈던 정치의 관심들이 이제는 우리의 일상 속에 얼마나 깊숙히 정치가 관여되어
있는지를 깨달았을테니까요.

문재인정부는 산적하고 풀어야할 숙제들로 힘들겁니다. 국민들도 힘을 합쳐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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