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덥네요.. 일상 얘기들..





오늘도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입니다.
잠깐 점심을 해결하러 회사문을 나섰다가 끼니를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식당까지 거리가 길게 느껴지더군요.
이렇게 잠깐 나갔다오는 시간도 힘든데, 외부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견디시나요.

주말엔 참다참다 에어컨을 키려고 플러그를 콘센트에 꼽는데 불꽃이 튀더니만 정전이 되더군요.
그때 식구들의 절망에 쌓인 얼굴이란!
1997년도산 에어컨이니니까 오래 쓰기도 했지만 덜컥 장만하기엔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니라 A/S 기사를 불렀습니다.
한여름 에어컨 A/S 는 역시나 대기인원이 많더군요.
참았던 시간도 있건만 수리를 결정하고서 진척이 안될 때 인내심은 그리 오래가지 않더군요. ㅋㅋㅋ

아무튼 수리를 마치고 일요일밤에서야 모처럼 식구들은 안정을 찾았습니다.
에어컨수리가 완료될때까지 얼마나 더웠던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번 달 말에 어머니 생신도 있는데 음식할 생각을 하니 솔직히 뜨악합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철엔 냉장고와 상온을 두 세번만 이동해도 나물류는 쉽게 상하거든요.

요즘은 뉴스를 보면 화나는 일만 많아서 아예 등지고 삽니다.
날씨도 더운데 뉴스보다보면 더 열불이 나서요.

이웃분들,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덧글

  • 쇠밥그릇 2016/07/11 17:30 # 답글

    냉장고를 하도 열었다 닫았다 했더니, 냉장고 안 음식이 많이 상했어요. 6월까지는 그렇지 않더니, 확실히 덥긴 덥나봐요.
  • 김정수 2016/07/11 17:54 #

    맞아요. 너무 더우니까 정신적으로 정상적인 판단이 안설때도..ㅋㅋㅋㅋ
    특히 주부들은 반찬까지 신경써야 하니까 더 피로하네요.
    힘내시고 더운 여름 잘 이겨내세요~
  • 이너플라잇 2016/07/11 22:51 # 답글

    고생하셨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전기제품을 의존하지 않고선
    어찌 살까 싶네요....
  • 김정수 2016/07/12 09:02 #

    맞아요. 현대인들 전기제품없이 못살죠..ㅋㅋㅋ
    그리고 환경에 대한 불감증의 결과인지 기상이후현상으로 국지성비가 올 여름에도 여지없이 쏟아질 거라고 하네요.
    덥고 비오고 습한 열대아기후가 정착되는 것 같습니다.
  • 신냥 2016/07/12 00:02 # 답글

    티비 많이 보지마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
    열무가 여름의 인삼이라네요~
    많이 드사와요~
  • 김정수 2016/07/12 09:02 #

    말씀처럼 열무김치 담궈 먹어야 겠어요. ^^
  • azalea 2016/07/12 15:15 # 답글

    97년산! 정말 오래되었네요. 20년된 에어컨! 저는 멀었군요. 이제 10년인데요. ^^
    저도 열무김치 담궈 먹어야겠네요 ~
  • 김정수 2016/07/13 08:22 #

    갑자기 부끄러워지는..가정용이고 여름 한 철 가동하니까 뭐..ㅋㅋㅋㅋ (그래도 그렇지 오래 쓰긴 썼네요)
    A/S기사분이 모델명이 전산에 안뜬다고 하셔서 괜히 미안하더라고요.
    죄송하다고 하니까 오히려 옛날 가전제품들이 기본사향이 단순하고 튼튼해서 요즘제품보다 더 강하다고
    위로하시더군요. 수리한 뒤로는 잘 쓰고 있어요. 그러니 괜히 우리 기죽지 맙시다.ㅋㅋㅋ
  • 별사탕 2016/07/12 17:50 # 삭제 답글

    날씨가 정말 너무 하네요ㅡ.ㅡ;;
    더위먹지 않게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요~^^
  • 김정수 2016/07/13 08:22 #

    오랫만에 뵙네요. 까닥 잘못하면 더위 먹기 좋은 계절입니다.
    음식 조절 잘하시구요. 열대아 잘 견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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