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입맛 살려주는 오이랑 고들빼기김치. 엄마 도전방(요리)





요즘 한창 나오는 제철채소 중에 오이랑 고들빼기가 있습니다.
오이는 아삭이는 느낌이 입맛을 살려주고, 고들빼기는 쌉싸름한 느낌이 오히려 입맛을 돋굽니다.
김장김치가 요맘때쯤엔 싫증이 살짝 날만하잖아요.
이럴 때, 밑반찬으로 식탁에 내놓으면 식구들이 반색합니다.

저희집 근처에 재래시장이 가까워서 주말엔 가벼운 마음으로 장바구니를 들고 나가보는데요.
옹기종이 할머니들이 주말마다 가까스로 시장을 보는 저같은 직장맘들의 눈탐을 타기위해
부지런히 저렴한 채소들을 다듬어 주시기까지 주십니다.
싱싱한 오이가 4개 천원, 고들빼기는 큰소쿠리 하나에 5천원하네요.

담구는 방법은 참 쉽습니다.
오이랑 고들빼기를 소금물에 두 시간정도 재워놔서 숨을 죽인 뒤에 멸치액젓에 기본 고추가루양념을 해서 무쳐주면 됩니다.
한번 해 드셔 보세요. 이번에는 고들빼기김치에 밀가루풀을 조금 써서 넣었는데 깔끔한 맛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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