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엔 그저 뜨끈한 동태찌개가 최고! 엄마 도전방(요리)




식재료를 다듬어 놓습니다. 내장부위 중 애, 이리, 알은 따로 담아둬요. 막판에 써먹죠.



동태와 두툼한 무를 냄비에 담아 물을 잠기 듯 붓습니다.



된장 반스푼, 고추장 한 스푼 넣습니다.



팔팔~ 끓여요. 무가 약간 누렇게 변할 때까지. 새우젓과 간장으로 간을 해요.



육수가 완성된 이때, 식구들 취향에 맞게 냄비를 분류합니다. 저는 어머니가 아프신 이후 매운 걸 못드셔서 나눕니다.



식탁에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넓적한 냄비에 덜은 재료들을 넣고 빼놓은 내장부위를 넣습니다.



식탁에 올릴 때 고추가루 뿌려주시고, 두부와 쑥갓을 올려놓고 끓입니다.



                                                                        식구들이 자신이 먹을 양만큼 앞접시에 담아 먹으면 됩니다. 아주 굿입니다. ㅎ
 




지난 금요일밤에 '집밥 백선생' 프로그램 재방송을 우연히 시청했습니다. '동태찌개'였습니다.
겨울철엔 그저 밥상머리에 뜨끈한 국물이 자글자글 끓는채로 먹는 찌개가 최고죠.

저는 여태 동태탕을 끓여서 대접에 일인당 담아 줬는데 식탁에 올려놓고 찌개로 먹으면 좋겠더라고요.
믿고 따라하는 백종원씨 레시피는 여태 기대를 저버린 적이 없습니다. 바로 다음 날 저녁에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백종원씨는 무엇보다 식재료의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줘서 참 고맙더라고요.
매번 동태 속에서 알이나 건져 끓였는데 먹을 수 있는 내장분류 방법까지 알려줘서 순서대로 해봤습니다.
결론은 정말 맛있더군요! 식구들도 대만족 했고요. 두 마리 사다가 네 명이서 깔끔히 다 먹었습니다.


재 료: 동태 큰거 두마리, 무, 양파, 쑥갓, 청양고추, 된장, 고추장, 간장, 새우젓, 두부, 고추가루 조금

레시피: 1. 재료들을 깨끗이 준비해 놓습니다. (동태 내장 부위 분류만 잘 하면 돼요. 애, 이리, 알)
           2. 큰 냄비에 무와 내장 빼고 깨끗이 닦은 동태만 넣고 재료가 잠길만큼 물을 붓고 끓입니다.
           3. 끓기 시작하면 된장 반 스푼, 고추장 한 스푼을 넣어줍니다. 새우젓과 간장으로 간을 맞춥니다.
           4. 이제 다 된거나 마찬가지. 매운거 못먹는 식구들이 있으면 이때 냄비로 분류 합니다.
           5. 식탁에서 먹어야 하니까 넓은 냄비에 재료들을 담고 고추가루와 빼놓았던 내장(애, 이리, 알)을 넣어줍니다.
           6. 한번 우루루 끓으면 식탁으로 옮기고, 위에 두부랑 쑥갓을 넣어줍니다.
           7. 맛있게 각자 앞접시에 담아 먹습니다.







덧글

  • 사족 2015/12/07 14:25 # 삭제 답글

    '찌개'가 맞습니다.
  • 김정수 2015/12/07 15:27 #

    감사합니다. 수정했어요.^^
  • lily 2015/12/08 12:27 # 답글

    아...맛있겠어요 ㅎㅎㅎ
  • 김정수 2015/12/08 12:37 #

    식탁에서 보글보글 끓이며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ㅎ
댓글 입력 영역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735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