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복을 쓰다. 책읽는 방(청소년,초등)



과거 트라우마를 부정하라_미움받을 용기..와 함께 합니다.



마트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비맞은 가을이 쏟아져 있었다.




'지금 여기' 를 잘 산다는 것


미래의 꿈을 위해 오늘의 행복을 저당 잡아도 안 되고
오늘의 안락함을 위해 미래의 목표를 방치해도 안 된다.

돈 버는 족족 흥청망청 쓰는 건
지금 여기를 위해 미래를 희생시키는 것이다.
노후자금을 마련한다고 돈을 지독하게 아끼는 것은
미래를 위해 지금 여기를 희생시키는 것이다.
돈을 버는 목적은
현재에도 물질적 부족함 없이 행복하고
미래에도 그러하기 위함이다.

현재도 미래도 희생시키지 않기 위해
'지금 여기'에서 주체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과거의 경험이 아니다.

그 경험을 당신이
어떻게 해석하는가가
미래를 결정한다.



본문 中



'미움 받을 용기'로 주목받은 심리학자 '아들러'의 소리를 담은 아름다운 책이 나왔다.
너무나 멋진 캘리그라피(배정애)와 아들러 심리학을 독학으로 공부한 저자 김정민씨의 노력으로 나온 이 책은
넘기는 책장 하나하나에 소중한 글귀로 눈길이 머물게 한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아들러의 핵심내용을 전달한 책이다.

이 책의 그 힘은 단연코 캘리그라피의 역활이 크다.
캘리그라피가 어찌나 멋지고 아름다운지 글 속에 담긴 의미까지 잡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낀 시간이기도 했다.

아들러의 심리학이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타인의 시선과 평가, 잣대에 맞춰 살던 기존의 습관은 결코 행복한 삶이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줘서 일 것이다.
내 삶의 주인공은 나이며, 내 목표, 내 행동에 대한 책임도 모두 나에게 있고 비롯 되었음을 알려줘서 일 것이다.
그리고 주체인 내가 행동(실천)을 해야 비로소 행복해 진다는 점도 일깨워 준다.

아들러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은 '지금 여기'인 현실에 충실하라는 점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결정'된다는
인생 귀결론이 아닌, 과거경험을 자신이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된다는 점이다.
인간관계로 인한 불안, 공포,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다. 그 해결을 외부에서 찾고자 할 수록 그 문제는
난제의 함정에 빠질 확률이 높아진다. 심리치료가 필요한 것이다.

.. 조용히 자신과의 대화와 실천이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 싶다. 아들러가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말이 필요없는 아름다운 책이다.






덧글

  • sound 2015/11/19 11:02 # 삭제 답글

    저도 이 책 사서 조금씩 따라서 써보고 있어요!
    캘리그라피 글씨가 멋있어서 책이 더 살아보이더라구요. 비슷하게는 못 쓰지만 그래도 흉내도 내보고, 낙서나 그림도 더 그려보면서 '완성해가는' 재미가 있네요.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에 사람들도 아들러 철학에 환호하게 되는가 봅니다.
  • 김정수 2015/11/23 16:01 #

    저도 이 책 보면서 캘리그라피 배우고 싶어지더라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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