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게''상사와 ''똑부''부하가 만나야 찰떡궁합. 일상 얘기들..






'멍게' 상사.부하 만나면 열정 없으니 '평화'
'멍부' 상사.부하 절친궁합…일 방향은 글쎄



'직장에서는 똑똑하고 게으른 상사와 똑똑하고
부지런한 부하가 만나야 찰떡궁합.'

최근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돌아다니는
회사 상사와 부하직원의 궁합표가 인기다.

상사와 직원의 성향을 똑똑하고 게으른 '똑게'
멍청하고 게으른 '멍게'
똑똑하고 부지런한 '똑부'
멍청하고 부지런한 '멍부'

4가지로 분류해서 이들이 만났을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를 재치있게 표현하고 있다.

언뜻 짐작하기엔 똑똑하고 부지런한 '똑부' 상사와
똑똑하고 부지런한 '똑부' 부하가 만나면 일의 능률도 오르고
회사 순익도 올라가는 등 가장 이상적인 만남일 것 같지만 실제는 아니다.

'똑부' 상사는 '똑부' 부하를 '심하게 혼내며(조짐)' 부하는
상사와 맞짱을 뜨는 상황이 발생한다.

회사가 평화로우려면 멍청하고 게으른 '멍게' 상사와
'멍게' 부하가 만나면 된다.
일에 대한 열정이 없으니 평화로울 수밖에 없겠다.

또 '멍부' 상사와 '멍부' 부하가 만나면 절친 궁합이 된다.
일을 추진하는 방향이 회사가 원하는 곳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상사의 유형을 들여다 보니 멍청하지만
부지런한 '멍부' 상사는 주로 부하직원을 괴롭힌다.
본인에게 떠오르지 않는 아이디어를 부하에게 요구하며 닥달한다.
반면 똑똑하고 게으른 '똑게' 상사는 부하를 지켜보며 가르친다.

부하의 유형을 살펴보자.

멍청하지만 부지런한 '멍부' 부하는 숨막혀 하지만 열심히 하고 때론
본인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똑똑하고 부지런한 '똑부' 부하는
상사와 맞짱을 뜨거나 알아서 일처리를 하고 상사를 잡아먹기도 한다.
'똑부' 부하는 '게으른' 상사를 만나야 한다.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는 데 참견하거나 지시받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똑똑하고 게으른 '똑게' 상사와 똑똑하고 부지런한 '똑부' 부하가
만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똑똑하지만 게으른 상사는 똑똑한 부하를 자극하고 격려하면서 일의 효율성을 높인다.
비록 게으르지만 똑똑한 상사는 일의 진행상황만을 챙기고 '어쨌든' 자율성을 부여하며
새로운 목표 제시 등으로 똑똑한 부하가 더 높은 성취를 이루게 이끈다.
실적이 오르니 회사도 불만이 없다.

그렇다고 '똑게' 상사가 경영진 취향에도 맞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나는 어디에 속하는 지 내 상사는
어디에 속하는 지 잘 살펴보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도 조직생활의 노하우가 될 것이다


............LA중앙일보



덧글

  • 미니벨 2014/12/11 14:07 # 답글

    부지런한 멍부는 정말 힘들어요. 안 부지런만 해도 살겠더라구요. 부지런한 멍부인데 사람이 너무 좋기까지 함하면 바로 밑에 부하는 하소연조차 할 수 없어서 스트레스지요. 표가 딱 맞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 완전 동의해요!
  • 김정수 2014/12/11 14:47 #

    이게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이라면 공감될 내용이더라고요.^^
  • wkdahdid 2014/12/11 15:30 # 답글

    ㅎㅎㅎ 심히 공감됩니다~ ^^
  • 김정수 2014/12/12 08:24 #

    내 위치를 돌아보게 만드는 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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