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없는 즐거움. 일상 얘기들..






1. 벼룩시장
한 달에 한번, 넷째 주 토요일이면 내가 사는 아파트에선 벼룩시장이 열린다.
평소에는 주민들의 운동마당으로 사용하던 공간이지만 이날만은 집에서 안쓰는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돗자리를 깔고 아주 저렴한 가격에 나눔행사를 하는 것이다.

주로 훌쩍 커버린 아이들의 옷가지와 장난감, 책들이 많고 간간히 철지난 어른들 옷, 덜컥 홈쇼핑때 샀지만
유행지난 그릇들도 심심찮게 발견한다.
추억의 뻥튀기 아저씨까지 오셔서 간간히 '펑, 펑' 소리를 내며 왁자지껄한 분위기에 폭죽을 터트려 주신다.

관심을 끌었던 상인(?)이라면, 고학년 초딩이 텐트까지 치곤 자리잡아 '유희왕 딱지'를 팔던 모습이었다.
종류별로 있나본데 한 박스 가득 쌓아놓고 팔고있었다. ㅋㅋ(저정도 모으려면 도대체 얼마나 걸린걸까?)
능수능란하게 손님들과 흥정하는 모습을 한참 보다가 웃으며 돌아섰다.


2. 피자헛 '토핑킹'
휴일엔 피자한판 시켜먹는 호사도 괜찮다.
이번에 새로나와 호기심에 시켰는데, 토핑에 그간 불만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인 듯.
그러나!
너무너무 달고 느끼했다. 그날 밤 씨래기국을 다들 엄청 맛있게 먹어줬다는 거..ㅋㅋㅋ



3. 돌잔치 참석
오래전 나와 근무했던 여직원이 귀하게 얻은 딸네미 돌잔치라 시간을 내서 축하해주러 달려갔다.
요즘 애들은 다들 이쁜 것 같다는 생각.
그날 퇴직한 여직원들도 우연히 만나게 되서 덤으로 예전의 시간을 곱씹는 시간을 갖었었다.
과거는 역시 추억이라는 관심사로 힘을 얻는다.



4.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참석
나이를 먹어도 꾸준히 뇌에 입력하고 공부하고 훈련하지 않으면 안된다.
역시 교육의 승패는 강사의 몫이 크다는 것을 알게된 하루. ㅋㅋ



덧글

  • 블로그앤미 2014/10/29 11:25 # 답글

    안녕하세요. 블로그 내용이 좋아서♡ 블로그모음 서비스인 블로그앤미(http://blogand.me) 에 등록했습니다. 원하지 않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김정수 2014/10/30 10:07 #

    영광입니다.^^
  • 2014/10/30 09:5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10/30 10:0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10/30 17:0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10/31 08:2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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