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셋째 날_ 성산일출봉으로 시작합니다. 우리집 앨범방



제주도 여행 둘째 날 포스팅에 이어 달립니다~

성산일출봉에서 내려다본 제주도 풍경입니다. 사진으로 그 감동을 다 전달 못하는게 아쉽네요.




제주도 여행 셋째 날이 밝아오자 한층 익숙해진 여행객의 관점에서 지도를 보게 되더군요.
아이들은 '노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지 몰랐어요' 라며 신나했습니다.
'이렇게 놀려면 경제력이 있어야 하는거야', 라고 남편이 한마디 하자
용희가 열심히 살라는 어떤 말보다 설득력이 있다네요. ㅋㅋ

셋째날 여행코스는,
성산일출봉 ->일출랜드(미천굴) -> 동부레저타운(승마) -> 올레시장 -> 이중섭거리->
중문관광단지(박물관은 살아있다) -> 세연교
로 정했습니다.
마지막 내일은 마무리짓고 숙소내 수영장에서 놀다가 가기로 했기 때문에 오늘이 마지막으로 노는 피크의 날인 셈이었죠.

이날도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식구들 모두가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제주도 날씨가 생각보다 불규칙적이라 여행객들의 첫번째 난관이 날씨라고 하던데, 저희는 여행내내 얼마나 좋던지
초보 여행객배려를 톡톡히 받는 기분이었어요.

성산일출봉에 도착하니 관광버스가 얼마나 연달아 오던지.. 그런데 그 버스안에서 쏟아낸 중국관광객들을 보고
한번 더 놀랬어요.  성산일출봉에 중국관광객이 90%는 되는것 같더군요.
한국사람들 목소리를 들으면 왠지 반가웠다는.. ㅡ.ㅡ;;
얼마전에 중국을 다녀와서 그런지 관광단지내에 문화수준을 자연스레 비교하게 되었는데요.
역시 우리나라가 관광지내에선 중국보다는 선진국이네요.  관광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깔끔한 조성이 흡족했습니다.
성산일출봉이 죽기전에 볼만한 명소라니 제주도에 오실 분들은 꼭 잊지말고 와보세요.
절대 후회없을 겁니다.

계단이 많이 어머니는 밑에서 기다리고 계셨다가 1시간정도 소요된 등반이후 일출랜드로 향했습니다.
여행 코스 중 어머니를 위해 하나는 배려해야했기 때문이죠. 일출랜드는 식물원, 조형야외미술관, 타악기실험실, 동물원등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곳이었어요. 런닝맨을 여기서 촬영했는지 소규모 입간판이 일출랜드 곳곳에 비치되어 있더군요.
일출랜드의 꽃은 미천굴이었어요.  여름인데도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하더군요.
거리는 365미터인데, 조상신(삼신할머니)상을 입구에 비치해서 365일 건강을 기원하는 굴이었습니다.

용희가 승마에 미련이 남아 동부레져타운에 들려 용희만 한번 더 승마를 하고 내려와서 올레시장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지인들 제주도선물 좀 구입하고 이중섭거리로 향했어요.
그런데, 헉! 월요일은 이중섭미술관이 휴관이라네요. 쩝. (다들 참고하세요~)
그래서 거리만 한바퀴 돌고 입구에 생태탕집으로 향했습니다.  여긴 다 맛있네요. 맛집 따로 찾을 필요가 없어요. ㅋㅋㅋ

그리고 피곤해하시는 어머니 숙소에 모셔다 드리고 중문관광단지내에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들려 잼있는 사진 찍고
야경이 좋다는 세연교에 들려 이날 하루 여행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곳은 밤10시까지만 하네요.  야경이 너무너무 멋졌습니다. 밤바다가 이렇게 좋군요.
내일 떠난다는 사실에 다들 아쉬운 마음으로 숙소로 향했습니다.






전날, 여행스케줄 성공에 힘입어 아침일찍 지도를 보며 코스를 정하는 아이들



성산일출봉을 첫 코스로 잡았습니다.멀리서 보니 기와지붕 모양이네요.





성산일출봉은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서 누구나 오를 수 있네요. 어머니는 관절염때문에 밑에서 기다리십니다.



계단 아래로 보이는 바다는 그저 감탄이 저절로 붙게 하는 경치예요.ㅎ




정상에서 삼부자. 하늘밖에 안보이죠?



500원 넣고 더 멀리 보는 용희



내려와 멀리 우도를 배경으로 마무리 졌습니다.



입구 해물칼국수로 점심_제주도는 특별히 찾아다니지 않아도 다 맛있는 것 같아요.





일출랜드로 이동했습니다.





귀여운 포즈를 짓는 남편 ㅋㅋㅋㅋ 뭔 뜻인줄 알까? 며느리, 귀머거리 3년이란 소리얌





일출랜드의 하일라이트 '미천굴'입구_ 한여름에도 냉기가 느껴지네요.



일출랜드내에 제주한옥마을에서 노는 풍경



제주 흑돼지발견_부부돼지가 사이좋게 등지고 자고 있네요. 소리쳐도 절대 안일어나네요.ㅋㅋㅋㅋ



타악기 실험코스도 있네요. 잼있어요



조형물 중 기억에 남는 해녀상



대형 하르방앞에서..



용희가 승마를 더 타고 싶어해서 동부레져타운으로 이동했습니다. 막내티를 내네요. ㅋㅋㅋ




엄마~ 실컷 탔어요. 너무 좋아하는 용희



올레시장을 지나 제주도의 자랑_이중섭거리로 이동했습니다.



월요일은 휴관이라네요. 이중섭이 1년간 머물렀다는 생가만 보고 돌아갑니다.



시장기를 느껴 입구에 있는 생태탕을 먹었어요. 아우.. 얼큰해랏!



저녁먹고 어머니 숙소에 모셔다 드리고 다시 중문관광단지내에 '박물관은 살아있다' 코너에 들렸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착시효과 그림발견_보는 각도에 따라 다리가 숏다리가 되었다 롱다리가 되었다가..ㅋㅋㅋ



그림앞에서 연출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게 되었더군요. 관람객이 많았습니다.




퇴실하려는데 서는 각도에 따라 움직은 명화들..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니 안타깝네요.



야경의 절정, 세연교로 이동했습니다.



세연교에서 바라본 바다야경입니다. 너무 멋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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