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둘째 날_용석이 생일축하까지~~ 우리집 앨범방



제주도여행 첫 째날 포스팅과 함께 합니다. ^^


천제연폭포 옆 '칠선교'를 오르며 환호하는 용석이 용희.. 하늘로 승천하는 기분이 듭니다.


제주도여행 둘째날 후기입니다.
이날은 용석이 생일이기도 합니다.
제주일정을 짤때 용석이 생일을 제주도에서 보내게 되었다며 식구들이 모두 환호성을 질렀었죠. ㅋㅋㅋㅋ

첫째 날은 육지에서 내려와 워낙 바다고픔이 심했던터라 해안도로를 타며 바다구경을 실컷 했는데요.
하루를 보내며 우리 식구들이 느낀게 제주도는 바다와 하늘, 그리고 주변이 온통 신록으로 가득차
자연 속에 사람이 끼어 지내는 기분이 들더군요.
그러다보니 자연 사람이 귀해 보이고, 자연위주로(사람들이 열세니까?) 살아가는 자연스런 풍경이 연출되는 것
같았습니다. 현지인들이 모두 선하고 좋더군요. 제주방언을 몇 개 배울려고 했는데 잘 안되서..ㅋㅋ

자연경관과 공기가 맑으니 식구들이 모두 타지에서 하루밤을 잤음에도 가볍게 기상했습니다.
둘째 날 코스는 '여미지 -> 천제연 폭포(칠선교) -> 점심 -> 세리관광단지(승마체험) -> 중문해수욕장(해수욕)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트보트'를 탄 뒤에 용석이가 좋아하는 회를 떠서 숙소가서 맛있게 먹으며 마무리를 짓자고 했습니다.

저희 있는 숙소에서 '중문관광단지'가 가까워서 제일 먼저 '여미지'로 이동했습니다.
어머니가 워낙 꽃을 좋아하셔서 다소 긴 코스임에도 잘 따라다니셨습니다.
테마별로 '꽃, 물, 선인장, 열대 등등' 보기좋게 라인을 만들어놨습니다. 아쉬움이라면 음악이 좀 깔려있음
덜 지루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를 들어 꽃나라 테마엔 발랄한 느낌의 곡으로요. 사계의 '봄'도 괜찮겠죠.
내부를 다 돌고 나왔는데 바깥에 다시 일본식, 한국식, 러시아식 정원이 있으니 좀 질렸다는..ㅋ
그래서 어머니랑 저는 포기하고 남자들만 보냈습니다. ㅋㅋㅋ

어머니가 체력이 좀 남으신 것 같아 '천제연폭포'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서 어머니는 벤치에 앉아계시고 우리는 폭포계곡하단에서 좀 놀다가 칠선교로 이동해서 다리 한번 건너줬습니다.

제주도는 역시 '말'.
승마체험을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승마체험장(세리관광단지)'로 이동해서 놀다가 중문해수욕장으로 옮겼습니다.
그곳은 바다에 서핑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곳이라네요.
그래서 별도로 만들어놓은 해수욕장에서 놀다가 '제트보트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와우! '제트보트'는 제주가시면 꼭 타보세요. 완전 강추입니다.
바다 한 가운데에서 제트보트를 세워놓고 '주상절리'를 감상할 때는 뭉클한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깎아놓은 듯한 바위들의 절경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합니다.
중국관광객들이 워낙 많아서 좀 시끄럽긴 했지만 아마 그들도 감탄하느라 그런것이니 용서해 줬죠. ㅋㅋㅋ
아, 노약자는 타시면 안됩니다. 어머니도 우리가 타는 것만 구경하셨어요.

신나게 제트보트를 타고 내려와 '흑돔회'를 떴습니다.
주인이 어머니생각난다면서 한마리를 더 줬어요. 세 마리, 10만원에 떠서 숙소에 와서 용석이 생일파티를 했습니다.
매운탕도 끓여서 저녁을 마무리 했습니다.

여행지에서는 날씨가 한 몫을 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좋을 수 있을지 미안할 정도로 제주날씨가 완벽했습니다.
아이들도 내일은 어떻게 놀까를 의논하며 갈수록 생기가 돌더군요. ㅋㅋㅋㅋ
이렇게 우리 용석이의 생일밤을 제주에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여미지 식물원 입구로 먼저 올라간 용희



어머니가 꽃을 좋아하셔서 실망하지 않으실거라 예상했지요. ㅎ



'꽃의 나라'로 칭한 테마장에 입장하며 즐거움을 표현하는 용석이 ㅋ



'물의나라' 입구엔 이중섭씨의 '아이와 물고기' 모양상이 반깁니다.





고사리는 잎 뒷면이 점으로 찍어놓은 것 같죠? 용희가 새로운 발견거리를 알려줍니다.



'선인장나라' 입구엔 포토존이 있는데 하도 앉아서 바위가 반질반질 합니다. ㅋㅋㅋ



선인장에 낙서하지 말라고 써있는데도 이렇게 써놓은 몰지각한 관광객들 때문에 눈살을 찌푸립니다.



워낙 볼게 많고 넓으니 식구들이 점점 속도가 떨어집니다. ㅋㅋㅋ



'열대나라'에서 '소세지나무'를 발견. 이거 하나씩 열대에서 떨어지면 혹이 날 것 같군요.



간신히 보고 나왔는데 다시 바깥정원들이 있어서 조금 질렸다는ㅋ..
선인장나라입구에서 사먹은 엿을 입에 물고 있어서 입모양이..ㅋㅋㅋㅋ
여기는 일본식정원 입구입니다.



여미지 내에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여미지 전체를 볼 수 있게 해놨습니다.



'천제연'폭포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이 그 유명한 선녀들이 목욕을 했다는 곳이라는군요.





다들 머뭇거릴때 '천제연' 속으로 잽싸게 신발을 벗고 들어간 용희군



우린 선녀들처럼 목욕은 못해도 발이라도 담구자구..ㅋㅋ 남편과 용희



용석이 용희가 한동안 여기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천제연폭포가 여러개 있는데 두번째 폭포입니다.



갈수록 낙폭이 쎄고 장관이네요.



천제연 세번째 폭포까지는 힘들어서 포기하고 옆에 '칠선교'로 이동했습니다. 정말 체력이 중요해요



칠선교 아래풍경.. 아찔합니다.



점심은 해물뚝배기로 유명한 '삼보식당'에 들렸습니다. 전복이 세개, 가재, 각종 조개류가 들었어요.13,000원



제주에서 유명한 '옥돔구이'도 먹었습니다. 24,000원



역시 추천할만큼 맛있는 곳이네요. 저도 강추 추가합니다.ㅎㅎ



승마체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말은 뒷태가 역시 섹쉬하네요 ㅋㅋㅋㅋ



제트 보트장으로 이동해서 탔습니다. 와우! 제주가면 꼭 타보세요. 너무 신납니다.



핸드폰을 안들고 제트보트를 탔는데 바다에서 본 '주상절리'는 최고였습니다.



흑돔회케익(?)을 앞에두고 흐믓해하는 생일당사자 용석이 ㅋㅋㅋ



덧글

  • wkdahdid 2014/08/14 10:08 # 답글

    3탄도 있는지요?^^
  • 김정수 2014/08/14 10:28 #

    시간나는대로 쭉 올릴께요.
    사진을 많이 찍어서 추억을 정리하는데도 숨고르기가 필요하네요. ㅋㅋㅋㅋ
  • 냥이 2014/08/15 12:32 # 답글

    주상절리 주변에 천지연 폭포도 있고 테우도 한척 묶여 있지요.
  • 김정수 2014/08/18 07:30 #

    주상절리를 바다 위에서 감상했는데,
    주상절리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관광하는 분들과 손짓을 하며 서로 반겼어요. 인상깊었었습니다.
    테우체험은 제트보트로 뒤로 미뤘는데 다음에 갈땐 꼭 해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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