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가분하게 떠나는 제주도휴가. 일상 얘기들..




깜딱이야.. 이런 귀여운 오리 같으니라구! ㅋㅋㅋㅋㅋ





태풍 '할롱'이 하필 주말께 올라 온다고 해서 여간 속상한게 아니었는데,
지난 번 '너구리'처럼 일본쪽으로 확 꺾인다고 하네요.  할롱, 내 맘을 안거야? ㅋ
용석이가 고등학교때도 그랬지만 용희도 대학을 갈때까지 잠정적으로 우리가족 여행은 금지한 상태였습니다.
여행이란 일상의 패턴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휴식을 취하는 데 목적이 있는데,
일상의 잔재가 휴가지에서까지 부담으로 자리한다면 그 여행은 하지 않느니만 못하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여행은 시간을 벌기 위해 떠난다는 말도 있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라는 광고 멘트가 아니라도
여행은 일상에서 놓쳤던 여유를 얻기도 하고, 삶의 이유를 알게 됩니다.
이번에 제주도에 가서 그동안 열심히 공부했던 용희에게 많은 격려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해 줄 예정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기쁜것은 휴가지에서 용석이 생일을 맞습니다. ㅋ
아마도 더 큰 축제의 기분으로 즐길 것 같네요.

어머니는 생에 처음으로 타보신다는 비행기입니다.
어쩌면 어머니와의 마지막 장거리 여행이 아닐까 생각도 됩니다.
저는 늘 마지막을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사실 삶의 모든 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니까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살면 자연히 최선을 다해 마음을 고쳐먹게 됩니다.

여행을 며칠 앞두니 간단하게나마 준비할 사항들이 있더군요.
어제 가족들 수영복을 장만하고 여행지 코스를 대충 짜봤습니다. 
계획대로 착착 놀러다닐거란 생각은 안하지만 그래도 계획을 세우면 당황하진 않을테니까요.
딱 그정도로만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맛집은 어디가 좋을지, 후회 없을지 조금 염려가 되는군요.  어머니를 모시고 가니 당연히 1순위 걱정입니다.
저희는 3박 4일로 여행을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쪽으로 갑니다.
혹시라도 추천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아는건 그저 '제주 똥돼지' 정도? ㅡ.ㅡ;;;

요즘 피서철이죠.
집에서 보내시는 분이든, 여행지로 떠나시는 분들이든 건강하게 긍정적으로 보내셨으면 합니다.^^






덧글

  • wkdahdid 2014/08/07 10:37 # 답글

    굿 베이케이션되세요~^^
  • 김정수 2014/08/07 15:18 #

    네~ 정말 기대됩니다. ㅎㅎ
  • 냥이 2014/08/07 16:44 # 답글

    풍림리조트라...종종 교통통제 될 수도, 야밤에 시끄러울 수도 있습니다.
  • 김정수 2014/08/07 17:06 #

    엥.. 왜요?
  • 냥이 2014/08/07 17:28 #

    풍림리조트 주변에 민군복합관광미항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올래7코스 따라 걸으면 괜찮은데 많습니다. (이제는 끝났을려나...)
  • 김정수 2014/08/07 17:35 #

    아..네.. ^^;; 안그래도 그것 때문에 좀 걸리는데 마무리 되었을라나..

    암튼 감사합니다. 올레7코스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댓글 입력 영역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744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