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식사시 주제는.. 우리집 앨범방




요리 나오기 전에 기대에 찬 용석이와 용희 ㅎ


아웃백빵은 양송이스프에 찍어 먹어도 맛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아웃백은 스테이크로 식탁을 채워주셔야 흐믓한..




어머니는 육질이 연한 부위로 조각내서 드렸습니다.


스파게티도 빠지면 섭섭하죠.ㅎ




늦게 합류한 남편에게 기본 아웃백등심메뉴 추가


정말 열심히 드시는 용석, 용희님 ㅋㅋㅋ



지난 남편 생일선물로 들어온 아웃백상품권을 어제밤에서야 사용했습니다.
가족이 움직이는데도 같은 저녁시간대에 맞추기가 힘들더군요.
6월초 남편생일이 지났건만 그래도 6월이 가기전에 식사를 하게 되서 다행이었습니다.
어제도 용희는 토익시험장으로 남편은 봉사활동으로 휴일도 바쁘게 움직여 오후에서야 모두 시간을 맞출 수 있었고
남편은 그럼에도 뒤늦게 식사장소에 도착해 추가메뉴를 시켜 먹었어요.

아웃백매장을 찾아 보는데 서울대역 아웃백매장 품평이 그닥 좋지가 않더군요.
그래도 우리는 서울대역매장으로 향했습니다.
서비스업종의 매장직원들의 스트레스지수가 높다는 것을 알기에 모두가 그들 잘못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이었죠.
만약에 정말 불친절하다면 메니져를 불러 말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매장분위기는 미안할 정도로 친절했습니다. 그러니까 진실은 직접 체험하기 전까진 속단하면 안되겠어요.

어머니도 근래 건강이 좋아지셔서 동행하셨고, 연한 소고기 부위로 조각내서 드렸더니 잘 드셨습니다.
(어머니는 스프를 '죽'으로, 스파게티를 '칼국수'로 표현하셔서 다들 한바탕 웃었다는.. )
아이들은 역시 소고기면 환호성을 지르고 좋아라 하네요. ㅎ
용석이는 지난 해 캐나다로 교환학생시절 먹었던 고기와 우리나라 고기는 품질에서나 가격에서나 으뜸이라며
식사의 흥을 돋구었고, 여행의 매력에 대한 찬사를 이었습니다.
용희는 앞서가는 형의 발자취를 들으면서 근접한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의논하는 모습을 보노라니 부모로써
참 흐믓하기 짝이 없습니다.

가족이 식사할때 대화주제는 되도록이면 긍정적이고 모두가 함께 의논 가능한 것으로 해야 좋습니다.
그렇게 해야 소화도 더 잘되는 것 같고 식구들과 대화하는게 부담되지 않거든요.
우리나라 아버님들, 자식들과 얼굴 맞대는 시간이 없다보니 식사자리에서 훈계를 많이 하시는데
그럴수록 더 멀어진다는 사실..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번에 우리는 8월에 있을 가족여행 얘기를 하면서 어떻게 놀지를 의논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내일을 꿈꾸며 가능성을 점쳐 보는 시간은 늘 그렇지만 즐겁고 희망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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