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의 부활_생멸치김치찜. 엄마 도전방(요리)



김장김치 1/4 을 길게 찢어서 냄비 바닥에 깝니다.


사온 생멸치는 머리와 내장부분을 제거한 후에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서 물기를 뺍니다.


깔아논 김장김치위에 생멸치를 얹힌 후에 두 컵 정도 물을 붓고 자글자글 끓입니다.


 
보글보글 끓을 즈음에 마늘,양파를 넣고 한번 뒤집어 놓고 약한 불로 자박자박 익힙니다.


짜잔~ 완성반찬.  짜지않아서 많은 양이라도 금방 다 해치웁니다. ㅎㅎㅎ


 

남편생일이 있었던 주말에 마실차 노량진 수산시장에 들렸습니다.
꽃게가 먹고 싶었는데 키로에 4만원 하길래 뒷걸음질치고 두리번거리다 생멸치가 싸서(떨이로 5천원) 사왔어요.
생멸치는 식당아주머니들이 많이 사간다고 하더라고요.
구수한 찌게에 국물을 낼때 좋다고 하시네요.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용기내서 생멸치김치찜을 해봤습니다.
레시피도 간단하고 밥상 가운데 올려놓고 식구들과 덥썩덥썩 크게 쭉쭉 찢어 밥 위에 올려놓고 먹으니
그 맛이 구수하고 입맛을 살게 해주네요.ㅎ

김장김치를 슬슬 외면할 시기입니다. 그녀들의 부활을 생멸치와 궁합을 맞춰보세요~~
 

레시피:  1. 김장김치 1/4을 길게 찢어 냄비 바닥에 깔아놓습니다.
            2. 생멸치는 머리를 꾹 누르면 내장이 같이 나옵니다. 손질이 생각보다 쉬워요.
            3. 깔아논 김장김치 위에 생멸치를 넣고 물 두 컵과 함께 쎈불에 익힙니다.
            4. 보글보글 끓으면 마늘과 양파 넣고 위, 아래를 뒤집어 뒤적거려 놓은 뒤에 약한 불로 다시한번 익힙니다.
            5. 먹기 좋은 그릇에 담아놓고 맛있게 먹습니다. ㅎㅎ

 



덧글

  • wkdahdid 2014/06/11 03:51 # 답글

    맛이 상상되어 괴로워요...ㅠ
  • 김정수 2014/06/11 09:35 #

    상상되시나요? 본의 아니게 시장기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ㅋㅋㅋ

    이거 하나만 있음 밥 한그릇 정말 뚝딱입니다. ㅎ
댓글 입력 영역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745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