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만들고 맛있는 쌈장. 엄마 도전방(요리)






주말에 식구들 보양식으로 오리백숙을 먹었는데, 맘씨 좋은 주인아주머니가 텃밭에서 무공해로 키운 상추라며
한보따리를 계산하고 나오려는데 손에 쥐어 주십니다.
노부부가 함께 깔끔히 장사를 하는 국사봉 입구에 자리잡은 오리탕집인데 등산객들이 하산하고 자주 들리는 곳입니다.
저희 가족들은 짧게 상도근린공원까지 산책하듯 올라갔다가 운동 싫어하는 저와 어머니 핑게대고 중도에 내려오지만요.

연한 상추를 종류별로 많이 주셔서 부담처럼 싱크대에 올려놓고 곰곰히 생각하다가 쌈장을 만들어
다 처치하자는 결론을 냈습니다.
오랫만에 먹는 쌈장과 상추로 일요일 저녁 식탁이 풍성했습니다. ^^



제가 만드는 소고기쌈장 레시피입니다.


1. 재   료:  집에서 담군 된장 + 슈퍼에서 파는 쌈장 작은거 하나. 양파, 소고기, 마요네즈.
2. 레시피:  양파와 다진 소고기를 먼저 넣고 볶습니다.  
                다 익었을 즈음에 막된장과 슈퍼에서 사온 쌈장을 넣고 뒤적거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마요네즈를 넣고 한 번 더 휘리릭 섞고 끓으면 그릇에 담습니다.






덧글

  • wkdahdid 2014/05/12 09:52 # 답글

    오!! 저도 만들어봐야겠어요~^^ 마요네즈는 생각도 못했는데~
    견과류도 추가하고요~~ㅎ
  • 김정수 2014/05/12 10:23 #

    견과류 넣으면 영양이 더 풍부하겠는데요? ㅎ
  • 손사장 2014/05/12 10:04 # 답글

    쌈 먹기 좋은 계절 5월 맞죠.

    저도 양상추,상추,로메인을 좀 심었는데 좀 더 많이 심어서 그때 그때 뜯어서 먹고 싶어요.

    쌈장, 만들어 놓으면 든든하죠.
  • 김정수 2014/05/12 10:24 #

    직접 기르고 계시군요?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뜯어 해먹으면 싱싱하고 기분도 업 되겠습니다. ㅎ
  • 철백 2014/05/13 19:45 # 답글

    좋은 자취 레시피가 하나 더 추가되는군요.
    안 그래도 식단 조절 겸해서 요새 상추쌈을 주식으로 하는 터라 그야말로 가뭄의 단비ㅎㅎ
  • 김정수 2014/05/14 08:05 #

    보람을 느끼는 덧글이네요. ㅎ
    요즘 상추가 싸더라고요.
    포만감도 주면서 건강식도 되는 쌈장 만들어 놨다가 두고두고..ㅋㅋ
댓글 입력 영역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745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