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희, 서울대학교 입학식날. 우리집 앨범방




서울대 입학식장 앞에서 활짝 웃고 있는 용희.



경험이 주는 교훈은 판단력을 강화시킨다.
4년전 용석이 고대 입학식때 상황을 떠올리며 우리 가족은 용희 입학식 시간보다 1시간 당겨 학교행사장에
도착하도록 아침일찍 준비를 서둘렀다.
입학식 행사장은 보나마나 축하객들과 차량으로 붐빌테니 미리 도착해 교정을 느긋히 돌며 사진도 찍고
입학식장에는 용희만 들여보내는 것으로 계획을 잡은 것이다.
그리고 우리부부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연속해서 직장에 시간을 할애받는 것도 눈치를 보이기도 하다.

그러고보니 졸업,입학 축하 생화가 마를틈이 없다.
줄줄이 사탕으로 거실을 장식할 생각을 하니 꽃을 사면서도 웃음이 저절로 나왔다.

조금 일찍 도착해 그런지 교정을 거닐때 여유가 있어 좋았고,
신입생을 제외한 재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맞춰 강의실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도 자연스러웠다.

우리는 용희가 공부할 사회과학대학 건물을 찾아 사진을 찍고 주변 건물을 한 차례 구경을 했다.
새터를 통해 재학생 선배를 그새 사귄 용희는 강의실로 들어가는 선배를 향해 인사를 했다.
입학식을 마치면 바로 용희도 수업을 들어가야 한댄다.

용희에게 좋은 여건으로 시작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하라고 격려를 해줬다.

우리식구들은 한마음으로 축하를 해줬고 과친구들과 행사장에 힘차게 들어가는 용희를 바라보며 각기
삶의 일터로 발걸음을 돌렸다.

앞으로 어떻게 용희가 대학생활을 할지 나도 무척이나 기대되고 궁금해진다. ^^




어머니도 즐겁게 용희 입학식에 동참해주셨다.




입학식장 안에서 .. 미리 도착해 여유로웠다.ㅎ





용희가 4년간 공부할 사회과학대학 앞에서..




용희의 우상인 형, 용석이가 대학원시간을 할애받아 축하해줘서 더 좋아했다.



규장각 앞에서 삼부자.





관악산을 병풍치며 축구할때 어떤 기분일까? 사회과학대 뒷편 축구장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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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장딸 2014/03/03 17:14 # 답글

    축하드려요! 전 입학식때 지방에서 같이 올라온 고등학교 동창과 둘이서 사진찍은 기억이 나네요. 멀어서 부모님은 못오셨구요. 입학식에 본인만 참석하는것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 큰아드님 졸업과 둘째의 입학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아들 둘을 이렇게 잘 키울수있을지...멋지세요 ^^
  • 김정수 2014/03/04 09:31 #

    입학과 동시에 바로 수업도 받고 열심히 시작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더군요.
    긴장했는지 수업 끝나고 오티에서도 술 안마시고 집에와 각오를 다지네요.
    아마 잘 할겁니다.

    장딸님.
    여기서 모교소식 가끔 접하시기 바래요. ㅎ
    그리고 자제분들 잘 키우실 겁니다. 기대하고 믿는만큼 보답을 하는게 자식이더라고요.
  • wkdahdid 2014/03/03 17:32 # 답글

    용희, 용석이어머님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할머님도 뵙네요~
  • 김정수 2014/03/04 09:31 #

    감사합니다.
    어머니도 많이 좋아지셨어요. 다행이죠?^^
  • 마리솔 2014/03/03 17:45 # 삭제 답글

    정말 축하드려요. 자랑스럽고 또 든든하시겠어요.
    서울대는 들어가기 정말 정말 어려운데 대단합니다. 조카는 수능 만점 받았는데도 떨어졌어요 ㅠㅠ
    오늘 가족들간의 축하 뒷풀이도 기대해 봅니다^*
  • 김정수 2014/03/04 09:40 #

    축하 정말 감사드려요.
    조카분도 서울대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이제 용희도 입학도 했으니 본격적으로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고 젊음을 즐겨야죠.^^


  • 리지 2014/03/03 18:47 # 답글

    축하드려요~~^^
    정말 기쁘시겠어요. 아드님 건강하게 대학생활 잘 할꺼라 믿어요.
  • 김정수 2014/03/04 09:40 #

    네. 하나씩 차분하게 미적거리지말고 준비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 2014/03/03 22:5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3/04 09:4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감사감사 2014/03/07 20:04 # 답글

    두 아드님을 참 잘 키우셨네요. 맞벌이하시면서 이렇게 길러내신 비법을 배우고 싶어요. 보기만해도 배부를 것 같아요 ^^ 제 조카도 이번에 연세대에 갔는데 언니 형부가 무척 좋아해서 마음 껏 축하드렸죠.
  • 김정수 2014/03/10 09:19 #

    비법이랄게 있나요.
    자기가 열심히 해서 그렇죠. 뭐..ㅎ
    무슨일이든 그렇겠지만 자율성이 중요할 것 같아요.
    책상까지는 어떻게 앉게 하겠지만 책을 펴고 뇌 속에 넣는 것은 본인 몫이니까요.

    조카분 연세대 입학을 저도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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