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좀 푹 자고 싶다. 일상 얘기들..





우리나라는 지구촌 중에서 가장 빠르게 최저기온이 상승하는 나라라고 하는데.
기후변화에 대한 속도가 빨라서 2100년에는 겨울철이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한다.
요즘 자연상태에서 열대과일이 자연스럽게 생산되는 것을 보면 그리 어려운 예상은 아니다.
그러니까 그때는 4계절이 뚜렷하지 않은 나라가 된다는 뜻.
여름은 좀 더 길어지고 폭염과 열대아는 더 강도를 높일 거라고 한다. 에구구

정말 요즘, 연속되는 열대아로 피곤해 미칠 것만 같다. 
잔 것 같지도 않은데 모닝벨이 울린다.(어떤 좋은 음악도 모닝콜로 지정된다면 지겨우리라)
선풍기 타이머를 맞춰놓고 자다가.. 멈추면 자동으로 잠이 깨서 다시 틀기를 서너번 하다보면 아침이다.

이렇게 이번 주 내내 잠을 설치다보니 정신이 혼미할 지경.
고문 중에 잠 못자게 하는 것이 가장 고통스럽다더니 무기력감에 빠진 요즘, 그 말이 딱 맞다.
앞으로 매년 이렇게 여름을 보낼텐데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건만 벌써부터 질리는 느낌이다.
바깥에서 일하시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견디실까.

하루만이라도 시원하게 깨지않고 자봤으면 좋겠다. zzzz



덧글

  • 버릇없는 사냥꾼 2013/08/16 22:01 # 답글

    저도 잠좀 푹잤음 좋겠네요 그냥 선풍기 타이머도 안킴 너무덥다보니..
  • 김정수 2013/08/18 20:13 #

    언제까지 더울지.. ㅜ.ㅜ
  • 2013/08/16 22:3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8/19 16:0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미니벨 2013/08/16 23:59 # 답글

    원래 선풍기 타이머 설정하는데 요즘은 너무 더워서 설정을 안 해요.
    그래도 바람이 좀 뜨겁게 느껴지면 깨게 되더군요.
    진짜 너무너무 잠이 모자라니 알레르기 반응까지 오구요.
    며칠 전에 영화관에서는 에어컨이 나오니까 10분간 저도 모르게 깜짝 졸았답니다.
    열대야만이라도 없음 좋겠어요.
  • 김정수 2013/08/18 20:15 #

    선풍기 바람이 뜨거워져서 깬다구요?..ㅜ.ㅜ

    저도 어제 영화관으로 더위피하고 싶어서 영화 한편 보고 왔어요.
    스릴러물 잘 안보는데 오죽하면..ㅋㅋㅋ '숨바꼭질' 괜찮더라고요.
    추천합니다.
  • 먹보 2013/08/17 01:44 # 답글

    자다가 정말 깨는 일이 다반사예요.옷이 땀에 젖어서 집도 열을 너무 받으니 에어컨 없이는 이대로라면 정말 심각하죠. 선풍기는 거의 24시간을 돌리고 있어요.전기세가 많이 나올 것 같아요ㅠ
  • 김정수 2013/08/18 20:15 #

    전기세....ㅡ.ㅡ;; 털썩!
    저희집도 다음달 고지서 발급일이 걱정이네요.ㅋㅋ
댓글 입력 영역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744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