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전략가입니까_신시아 A. 몽고메리 책읽는 방(자기계발)






목적은 기업의 노력의 가치를 높여주고 위엄 있게 만든다. 그것은 모든 관계자들과 목적을
추구하는 직원들, 고객, 기업의 가치체인에 속한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이케아 직원들은 자신들이 단순히 값싼 가구를 팔아치우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최고급 가구를 구입할 수 없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일상생활'을 창조해준다고 믿는다.

한 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거의 모든 응답자가 "인생이 의미 있다거나 인생에 목적이 있다고
믿는 것이 본인에게 매우 또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떤 업종에서든 자신이 속한 조직의 목적에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노동자는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




본문 中



위렌 버핏이 '명성을 쌓는 데는 20년이 걸리지만 그것을 무너뜨리는 데는 5분이 걸린다'라는 말처럼
기업의 존폐여부는 <전략>의 성공여부에 따라 결정적인 순간을 맞이하는 것이 현실이다.

중소기업연구원의 조사결과를 보더라도 기업의 생존율은 10년을 주기로 볼 때, 창업 10년 후
살아남는 기업은 평균 10% 이고, 그나마 20년 가까이 버티는 기업은 3% 이하로 뚝 떨어진다고 한다.
정책적인 지원의 부족도 있겠지만 이러한 현상은 기업의 전략실패와 연관이 깊다는 사실에 입각한다.

이 책은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이루어졌던 강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인 신시아 몽고베리 교수는 전세계 엄선된 소수정예 리더들만을 모아놓고 특별강의를 하고 있는데
그녀의 교습법은 하버드 내에서도 독특하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녀는 살아 숨쉬는 현실의 기업들의 케이스들을 학생들 스스로 직접 스터디 할 수 있게 교습을 하고
최고의 전략가로 갈 수 있는 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그런데 그 학생들은 다름아닌 세계 각국에서 모인 글로벌 리더들이다.

리더는 뛰어난 전략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강의의 결론이며 엄선된 학생들인 소수정예 리더들은
강의를 들은 후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하니, 간접적으로나마 이렇게 책을 접한 독자들은 감사할 따름이다.

책의 내용은 강연을 직접 듣는 것처럼 열거했기 때문에 강연의 주제와 청중인 학생들의 질문과 대답을
고스란히 읽을 수 있었는데, 강의의 집중도와 참여도가 생생히 느껴져 좋았다.
참여하는 수업이 바로 이런 것이로구나..하는 감탄이 저절로 나오게 만든다. 이러한 수업방식은
바로 자신의 기업의 문제점과 노하우반영에 큰 도움이 줄 것이라고 생각하니 참여한 기업리더들은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 틀림없다.

아무튼 강의의 요점, 책으로 옮겨진 훌륭한 전략은 무엇인가.

기업의 설립 목적은 '이윤추구'라고 하지만 단순히 그것만을 위한 전략을 짠다면 수렁에 빠질 우려가 크다.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면 당신을 목적지에 데려다 줄 수 있는 길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기업의 존립목적을 직원들 모두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매스코의 가구산업 진출의 낭패가
우리회사의 현실이 아니라고 말 할 순 없을 것이다. 이케아 직원들의 마인드(본문 인용 참조)는 좋은 사례다.

또한 롱런하는 회사로 가기 위해서는 그회사만의 브랜드, 이미지, 또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내 회사가 없어진다면 소비자가 아쉬워하겠는가? 하는 질문은 크게 와닿았다. 그저 동종회사와 가격으로만
경쟁하는 회사라면 뜨끔한 질문일 것이다.

할 수 있는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분명히 결정하는 결단력, 목적을 가진 가치창출, 의미있는 측정관리 등등
강연은 살아있는 전략가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고 이는 곧 기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기업의 진두지휘자는 단순히 리더가 아닌 전력가가 차지할 것이며 전략의 핵심의 다름아닌 '열정'이다.

그동안 기업의 성공사례집을 많이 읽어봤지만 이 책처럼 집요(?)하고 체계적이고 뚜렷한 방향제시를 받은 책은
처음인 것 같다. 훌륭한 강의에 참가한 기분이 들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 땅의 책임있는 리더분들은
더 늦기전에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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