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풍경_ 의미는 붙이는 사람의 몫. 우리집 앨범방





성탄케익 앞에서 밝게 웃고 있는 삼부자


12월의 하일라이트는 성탄절이브가 아닐까..

어제 퇴근길 어느곳이건 케익을 들고 가는 행인들과
꽃다발을 들고 계단 어귀에서 초초하게 시계를 쳐다보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발견하면서
사람들의 행복이란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란 것을 확인하게 만든다.

가족들과 케익을 가운데 놓고 한조각 달콤함을 느끼며 즐거워 할 것이고
기다리던 초초함도 사랑하는 연인의 등장에 한순간에 날라갈 것이기 때문이다.

올 겨울은 아마도 눈을 실컷 만나지 않을까.
빙판이 채 녹기도 전에 눈이 또 쌓이기에 차량들은 도저히 질주를 할 수 없다.
늘 빠르게 늘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겨울은 어쩌면 숨고르기를 해보라며 강제로 시간을 주는건 아닐까.

직장에서 즉흥적으로 성탄절 마니또제안을 했다.
마니또를 비밀리에 투표하고 성탄절 이브날 그사람의 책상에 몰래 갖다주는 형식이었다.
나는 귀마게와 스마트전용 장갑을 선물로 받았다. 정말 장갑을 끼고도 스마트폰이 작동이 되서 신기했다는..ㅋ
소소한 일상의 재미가 동료들과 나의 눈꼬리를 내리게 해준다. ^^

예전같으면 도저히 귀마게를 하고 돌아다니질 못했을 것이지만 이젠 아무렇지도 않은 나이가 되었다.
이젠 누구도 내 외모에 관심이 없다. ㅡ.ㅡ;;

식구들과 즐거운 케익타임 속에 선물을 공개하니 남편도 아이들도 한번씩 착용하고 즐거워 한다.
식구 모두가 모이면 우리가족은 모두 싱글벙글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세상이 모두 하얗다.
아.. 정말 화이트크리스마스~~~




직장 마니또에게 선물받은 귀마게와 스마트전용 장갑_착용사진 ㅋㅋ



귀마게가 이날 힛트상품이었다. 용석이는 참피언벨트 착용식까지 ...ㅋㅋㅋ



밤새 흰 눈이 쌓인 아파트 전경_ 화이트 크리스마스^^


덧글

  • 원화 元華 2012/12/25 23:34 # 답글

    스마트 전용장갑 그거 괜찮네요.
  • 김정수 2012/12/26 08:50 #

    소비자가 불편해하면 바로 개발이 되는 세상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NIZU 2012/12/27 15:45 # 답글

    즐거운 성탄절 보내셨군요, 부럽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정수 2012/12/30 10:49 #

    올 해는 눈이 많네요.^^
    성탄절 따뜻하게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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